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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설날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드리는 신령한 예배를 드릴 수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계절을 뚜렷하게 주시어 축복된 환경 가운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오직 영광만을 드릴 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찬양과 감사와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이제 몇 일 남지 않는 설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입니다.
명절이 우상숭배를 하는 명절이 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유월절 예루살렘을 향해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쁨과 축제로 이어지는
유대명절과 같이 우리 민족이 주님의 통치하심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는 설날의 고유명절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까지 에벤에셀하시어 커다란 은혜가운데 가족과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도록 허락하셨음에도 감사하며 살지 못하고
입술로 불평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어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 가족과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과 함께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으로 부모를 향하는
발걸음과 운전하는 손길에 함께 하시어
무사히 다녀오는 길목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설날을 맞이하여 가정마다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게 됩니다.
모여지는 가족들 가운데 아직도 주님을 모르고 차례를 드리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저들에게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차례상을 차리는
진정한 의미를 알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차례상이 진정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참다운 제사인
가정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육신의 부모와 형제 자매들이 주님께 대한 소망을 지니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저희들의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설날을 맞이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있도록 우리의 심령을 세워주시옵소서.
생활이 여유롭지 못하여 힘들어하는 가정을 돌보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처럼 모이는 가족들과 화합하게 하시고
들뜨거나 방종하므로 자칫 주님의 뜻을 망각하지 않도록 인도하시옵소서.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
주님, 지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복
된 이날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주의 권속들에게,
교회의 모든 직책과 기관과 부서의 중심에게,
복음의 진리와 사랑의 깃발 높이 들게 하시어,
주님 영광 들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모두의 민족 명절 설날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사자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사
그 입술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먹고 젖과 꿀이 흐르는
생명수가 되게 하시옵소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어 쉼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성령과 함께 하는 능력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오늘 예배가 설날 명절의 감사와 찬양과 기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며
가정의 화목을 지켜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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