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365::죽으면 죽으리이다 코로나19때 가정예배

 
찬송 :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580장(통 3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에스더 4장 8∼17절

말씀 :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정부에서 현충일로 지정한 1956년 6월 6일은 때마침 망종(芒種)이었습니다. 망종은 24절기의 하나로 농경사회에서 곡식의 종자를 뿌리는 가장 좋은 때로 여겼습니다. 역사적으로 망종에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를 지키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합니다. 현충일은 애국선열을 비롯해 한국전쟁으로 40만 이상의 국군이 순국한 것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믿는 우리들은 시대의 징조에 무감각해서는 안 됩니다. 

본문을 보면 하만의 계략에 의해 유다민족이 진멸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모르드개는 이 위기를 왕비가 된 에스더에게 알렸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이다”(16절)라고 결단하고 왕 앞에 나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유다민족이 전부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민족을 살리기 위해 모르드개가 했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에 4:13)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홀로 살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하며 함께 힘을 합쳐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국민으로서 우리는 자신과 가족의 욕심만 채워서는 안 됩니다. 국가가 어려울수록 함께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에스더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에스더는 유다인들에게 함께 금식기도를 할 것을 제안합니다.(16절)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금식기도는 묶인 것을 푸는 열쇠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6) 에스더와 유다인들의 금식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만의 흉악한 결박을 풀었습니다. 

셋째는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때 에스더의 용기를 본받아야 합니다.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은 평소에 4대 정신으로 살았습니다. 첫째는 무실(務實·진실을 실천하자)이며, 둘째는 역행(力行·스스로 힘써 행함을 보이자)이고, 셋째는 충의(忠義·옳은 일이면 내게 이롭건 불리하건 끝까지 성실하자)이며, 넷째는 용감(勇敢·용기가 있는 인간이 되자)입니다. 안창호 선생은 나라가 어려울 때 용감한 국민이 될 것을 강조했으며 본인 또한 그렇게 살았습니다. 에스더의 용기는 왕의 규례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용감함이 유다백성을 구한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 때 함께 금식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도 에스더처럼 죽음도 불사하는 호국(護國)의 용기를 잃지 맙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하나님, 대한민국의 위기와 고비마다 피할 길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날마다 이 민족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애국선열들의 가족과 그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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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을 지킨 생활
본문: 디모데후서4:6-8

회갑의 의미 - 사람의 장수를 기념하여 축하하는 잔치를 수연 이라고 하는데 61세 되는 돌을 가리키는 말을 환갑, 회갑, 화갑, 주갑 이라고도 합니다.

바울은 내가 부음이 되고 세상을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하였으니 달려갈 길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1.건강을 지킨 것을 감사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재주와 뛰어난 역량이 있어도 몸이 약하면 재주와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없습니다. 건강이라는 복을 받지 못하면 어렵습니다. 자기 직책을 감당할 만한 튼튼한 몸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숙자 권사님을 사랑하셔서 지금까지 건강의 복을 주셔서 교회에서나 가정에서,사회에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2.필요한 사람으로 산 것을 감사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려고 사는가? 라고 묻는다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같이 살고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세상에는 세종류의 인생이 있다고 합니다.하나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 둘째,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 그 다음은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정숙자 권사님은 믿음의 가정에 태어나셔서 결혼하여 충청도 양반 중에서도 양반이신 이규홍 총각과 결혼하시고 그를 믿음으로 이끄셔서 도안제일교회 안수 집사님이 되게 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슬하에 두 남매를 두셨으나 역시 믿음으로 잘 기르셔서 결혼하여 좋은 가정을 이루고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60평생이 헛되지 아니하고 참으로 필요한 자리에서 필요하게 열심히 사셨음을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3.선한 싸움을 싸워 이긴 것을 감사합니다.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회갑을 맞으신 정숙자 권사님은 어려울 때나, 힘들 때나,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꾿꾿이 믿음을 잘지켜 오늘까지 이르게됨을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깥으면 60까지 산것만도 대단한 장수 였지만 요즘은 인생은 60부터라고 해서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을 지켜주시고, 필요한 사람으로 살게하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 승리하게 하심을 감사하시면서 앞으로 남은 모든 인생노정도 더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기를 축원하오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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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타난 가정들

 

1. 아담과 하와

 

가. 인간 최초의 가정 탄생(창 2:7-25)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날에 친히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과 식물을 다스리고 먹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으로 그곳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아담으로 하여금 깊이 잠이 들게 하고 갈빗대 하나를 꺼내고 갈빗대 자리에는 살로 대신 채우시고, 그 갈빗대로 여자 즉 하와를 만듭니다. 따라서 아담은 하와를 일컬어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합니다. 이리하여 인류 최초의 부부가 탄생을 합니다. 즉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룹니다. 두 사람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밝고 온유하고 따스하고 평화로운 가정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갖고 있었으며 모든 인유의 축복의 근원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전인격적인 부부이자 죄가 없는 무균 상태의 온전한 부부요, 순전한 부부였습니다.

 

나. 유혹과 징계 (창 3:1 - 7)


하와가 뱀의 유혹에 못 이겨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여 따서 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합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부끄러워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아 벗은 몸을 가립니다. 이들은 하나님 소리를 듣고 두려워하여 동산 나무에 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먹지 말라 명한 열매를 먹었냐?”고 물어보니 아담이 대답하기를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한 하와가 주어 먹었다”고 변명을 합니다. 또한 하와는 “뱀이 꾀어서 먹었다”고 변명을 합니다. 이때부터 인류 최초의 부부간에 변명이 생기고 갈등이 생기고 불신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뱀에게 저주를 내려 땅을 기어 다니게 하시고, 하와에게는 임신의 고통을 더 하셨고, 아담에게는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땅의 소산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옻을 지어 입히시고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추방을 하십니다.

 

다. 최초의 가정폭력과 회복(창 4:1 - 8)


아담과 하와는 부부로서 동침하여 아들들인 가인과 아벨을 낳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짓고, 아벨은 양을 칩니다. 세월이 지나 이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양의 기름으로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물은 받아들이고 가인의 제물은 선한 뜻이 아니기에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아벨을 시기하여 살인을 하게 됩니다. 인류 최초의 가정폭력인 자기의 아우를 쳐 죽이는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이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가인을 추방합니다. 즉 가인은 인류 최초로 노숙자의 신세가 됩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아들인 셋을 낳게 하십니다. 허물어진 가정에 새로운 싹을 허락하시어 가정을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라. 성경적 교훈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부부입니다. 이들 부부는 황송하게도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과 거룩한 영으로 탄생한 축복받은 부부이며, 가정이었습니다. 그들이 뱀의 유혹에 못 이겨 원죄를 저지르고, 아들 가인의 살인으로 가정이 파멸될 위기에 직면하기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축복인 아들 셋을 허락함으로써 인류가 온 지면에 바다의 모래 알 수 보다도 많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축복을 부어 주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대우는 그저 아끼지 않고 퍼주시는 한 없는 사랑인 것입니다.

 

2. 야곱의 가정

 

가. 야곱의 결혼과 자녀 출산 (창 29:15 - 30)


야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차지하고 또한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장자에게 주는 축복까지 빼앗아 형 에서의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어머니의 권유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일을 하면서 품삯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외삼촌 라반으로부터 요청을 받자 7년동안 라반의 일을 도와주면 둘째 딸인 라헬과 결혼을 허락하여 달라고 하고 7년을 섬겼습니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동침을 하게 되는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라헬이 아닌 언니 레아가 자신 옆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삼촌한테 따졌더니 다시 7일을 기다렸다가 라헬과도 결혼을 시켰으며, 그로 인하여 야곱은 라반을 7년을 더 섬깁니다.

 

레아와 라헬 두 자매는 야곱을 사이에 두고 시기와 질투, 미움과 경쟁의 팽팽한 관계가 계속됩니다. 누가 야곱에게 더 사랑을 받느냐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살았습니다. 나중에는 서로의 몸종까지 들여보내면서 힘을 겨룹니다. 한 남자와 네 여인의 가정은 결코 화목하다고는 볼 수 없었습니다.

 

야곱은 두 자매와 두 명의 몸종으로부터 많은 자녀를 두게 되는데 레아에게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등 여섯 아들과 딸 디나를 낳았고, 라헬에게서 요셉과 벤냐민 두 아들을 낳았고, 레아의 시녀 실바에게서 갓과 아셀 두 아들을 낳았고, 라헬의 시녀 빌하에게서 단과 납달리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야곱은 열두 아들과 한 딸을 낳았는데, 이들 아들들은 후에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나. 야곱의 재산 증식과 귀향 (창 30:25 - 32)

 


야곱은 레아를 위하여 7년 그리고 라헬을 위하여 7년 총 14년을 섬기고 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고자 하지만 삼촌 라반이 더 있어 줄 것을 요구하며 품삯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하라고 합니다. 야곱이 외삼촌의 양떼와 염소떼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얼룩무늬 있는 것을 가려내어 멀리 떨어진 라반의 아들에게 보내고, 이후에 태어나는 양떼와 염소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얼룩무늬 있는 것은 자기의 품삯으로 해달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껍질을 벗겨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서 양떼 및 염소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가 배게 하여 새끼를 낳은즉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이 됩니다. 야곱이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튼튼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이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됩니다. 이렇게 라반의 집에서 6년 동안 지내면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아지게 됩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야곱이 생각하기에 라반이 예전과 같이 대우하지 아니하고 또한 요셉의 양떼가 많아짐에 따라 라반의 아들들의 불만이 점점 많아지며, 또한 하나님께서 ‘고향땅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듣고서 라반의 집에서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레아와 라헬에게 조용히 일러 상황 설명을 해주니 두 명의 아내도 흔쾌히 동의하게 되어 라반이 양털을 깍으러 나간 중에 라반에게는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일어나 낙타에 아내들과 자녀들을 태우고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을 가지고 고향 땅을 향하여 떠납니다. 야곱이 조용히 도망한 것을 3일 만에 알게 된 라반은 7일 만에 길르앗 산에서 야곱을 만나지만 하나님께서 야곱을 보호하시므로 별 다른 소득이 없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야곱은 얍복나루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겨루어 이기고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축복을 받습니다. 또한 귀향중에 그동안 감정의 골이 깊었던 형 에서와 서로 대면하여 형제간의 감정도 풀고 서로 화해하게 됩니다.

 

다. 야곱 가족의 치욕과 보복 (창 34:1 - 7)

 


야곱의 가족이 세겜성읍에 이르러 거기서 장막을 치고 살 때 디나가 밖에 나갔다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고 세겜이 디나를 사랑하게 되어 디나와 결혼하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거짓으로 “너희 중에 있는 모든 남자가 우리같이 다 할례를 받으면 서로 결혼을 허락할 것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성읍의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 제 3일에 그들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무척 아플 때 시므온과 레위가 성읍을 기습하여 모든 남자를 죽이고 가축과 모든 재물을 탈취하고 야곱의 가족은 벧엘로 올라갑니다.

 

라. 요셉에 대한 형제간의 시기와 음모(창 37:1 - 11)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자라고, 또한 형들의 잘못을 낱낱이 아버지에게 고자질함으로써 형들로부터 미움을 사며, 또한 꿈 이야기를 하면서 형들로부터 더욱 더 미움을 삽니다. 요셉이 말하기를 “내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는데 내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들은 내 단을 둘러서 절하더이다”하고 또 다른 꿈을 이야기 하니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네게 절을 하나이다”라고 합니다. 이는 자기들의 형제와 부모님까지도 자기를 섬기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루는 야곱이 요셉더러 형들이 양 떼들을 잘 치고 있는지 보고 오라고 요셉에게 말을 하니 요셉이 길을 떠나 도단으로 갑니다. 형들은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죽이기를 꾀하고 요셉을 보자 채색 옻을 벗기고 구덩이에 던져 넣습니다. 마침 이 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자 요셉을 이십개의 은을 받고 팔아 넙깁니다. 요셉은 이집트왕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노예로 팔립니다.

 

형들은 요셉의 채색 옻에 숫염소의 피를 적시어 아버지한테 가서 말하기를 ‘짐승이 잡아 먹었다’고 거짓말을 하니 야곱이 슬피 웁니다.

 

마. 요셉의 이집트 생활 (창 39:2 - 41:36)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므로 보디발이 집의 총무를 삼아가 보디발의 아내를 제외하고는 모든 소유를 요셉의 손에 맡기게 됩니다.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우므로 보디발의 아내가 동참하기를 날마다 요구하게 됩니다. 요셉이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자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모함하여 요셉을 옥에 갇히게 만듭니다. 옥에서도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므로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아 옥중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게 됩니다.

 


옥중에 있던중 이집트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옥에 갇히게 되는데, 하루는 이 두 사람이 동시에 꿈을 꾸게 되는데 요셉이 꿈을 해석하게 됩니다. 술 맡은 자의 꿈은 이러하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요셉이 해석하여 이르기를 “세 가지는 삼일이라. 지금부터 삼일 안에 왕께서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키리다.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나가게 하여 주십시요”. 또한 떡 굽는 관원장이 요셉에게 이르되 “흰 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맨 윗 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음식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요셉이 해석하여 이르되 ‘지금부터 삼일 안에 왕이 당신의 머리를 들고 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삼일 후는 왕의 생일이기게 왕이 그의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그의 신하들 중에 머리를 들게 하였는데, 과연 술 맡은 관원장은 석방되었고 떡 굽는 관원장은 처형되어 공중에 메달리게 됩니다.

 

2년 후에 바로가 꿈은 꾸었는데 ‘왕이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 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 강 가에 서 있더니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왕이 곧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었습니다. 왕이 온 나라에서 그 꿈을 해석할 사람을 찾으나 찾지 못하다가 술 맡은 관원장이 왕에게 자신이 옥에 갇혔을 때 꿈을 정확히 해석한 사람이었으며, 그 사람이 요셉이라고 말을 하니 요셉이 왕에게 나아와 꿈을 해석하게 됩니다. “일곱 좋은 암소와 일곱 좋은 이삭은 일곱 해 풍년을 말하며,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와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은 일곱 해 흉년을 말합니다. 왕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시고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이제 왕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이집트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일곱 해 풍년 동안에 매년 이집트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어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십시요.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곧 닥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왕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으니 너는 이집트를 다스리라하고 요셉을 이집트의 총리로 임명하게 됩니다. 요셉의 나이 겨우 30살 때의 일입니다. 또 왕이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요셉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합니다.

 

바. 가족의 상봉과 행복한 생활 (창 42:1 - 43:14)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먹을 곡식이 없게 되자 야곱은 요셉의 형 10명을 이집트에 먹을 곡식을 사러 보냅니다. 요셉은 형들을 보자 곧 알아차리지만 형들은 요셉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양식을 사러 온 것이 아니라 틈을 엿보러 온 정탐꾼들이라고 말을 합니다. 형들은 자기들은 한 아버지의 아들들이며 원래는 12명인데 한 명은 없어지고 막내는 아버지 곁에 있다고 말을 합니다. 요셉은 그러면 막내를 데려오면 믿겠다고 하면서 형제들 중에 한 명인 시므온을 옥에 가두고 나머지 형제는 고향으로 보냅니다.

 


형들은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각자의 곡식 자루를 쏟습니다. 그런데 각자의 곡식자루에서 자기들이 갖어 갔던 돈뭉치들이 나오자 심히 걱정을 합니다. 르우벤이 벤냐민을 데리고 이집트에 가기를 원하지만 야곱이 벤냐민마저 잃을 수 없다고 반대를 합니다. 다시 유다가 아버지께 간청을 하여 벤냐민을 데리고 가리를 원하니 드디어 아버지 야곱이 벤냐민과 함께 가는 것을 허락합니다. 그들은 예물로 드릴 가나안 땅의 아름다운 소산물 즉 유향, 꿀, 향품, 몰약, 감복숭아 등과 전 보다 갑절인 돈을 가지고 이집트로 곡식을 사러 갑니다.

 


이집트에 내려온 형제들 중에 벤냐민이 있는 것을 본 요셉은 시므온을 형제들에게 다시 내주고, 청지기에게 형제에게 씻을 물을 주고 나귀에게도 먹을 것을 주고 또한 정오에 자기 집에서 형제들과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를 합니다. 정오가 되어 요셉이 나타나자 그들은 요셉에게 예물을 드리고 엎드려 절을 합니다. 요셉은 가족의 안부 특히 아버지 야곱의 안부를 묻습니다. 벤냐민을 본 요셉은 사랑스런 마음이 복받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안방으로 가서 울고 얼굴을 다시 씻고 나와 점심을 같이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우여곡절 끝에 요셉은 자기가 형들이 노예로 판 바로 그 요셉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형제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가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먼저 자기를 이집트에 보낸 것이니 두려워 말고 아직 흉년이 5년이나 남았으니 속히 아버지와 전 가족을 이집트로 모시고 와서 같이 살기를 원합니다.

고향땅에 도착한 형제들이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있다는 것을 아버지 야곱에게 알립니다. 이리하여 아버지 야곱과 전 가족이 가축과 모든 재물을 가지고 이집트의 고센 땅에 도착합니다. 야곱의 가족은 가나안 땅에서 온 66명과 요셉가족 4명을 합쳐 도합 70명이었습니다. 요셉은 고센 땅에 가서 아버지 야곱과 뜨거운 포옹으로 상봉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 야곱은 잃어 버린 아들을 보게 되었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면서 고센 땅에서 목축을 하며 흉년을 풍족하게 견디어 냅니다.

요셉이 7년 흉년 동안 기근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이 총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으며, 또한 토지법을 확립하여 왕의 통치를 강화하였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고센 땅에서 17년을 살다가 147세에 죽어 고향 땅으로 메어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를 합니다. 아버지 야곱의 사후에 요셉은 자기를 노예로 팔아 두려워하는 형제들에게 안심을 시키고 형제들의 전 가족을 돌보며 화목한 생활을 영위하였습니다.

 

사. 성경적 교훈

 


요셉이 노예로 팔려 이집트에 오도록 한 것은 형들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로서 7년 흉년에 대비하도록 먼저 이집트에 와서 총리가 되게 하고 또한 전 가족이 흉년 기근에 굶어죽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요셉이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이집트 뿐 만이 아니고 이스라엘까지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흉년을 잘 견디어 내도록 해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주관하시고 역사하시어 야곱의 가족을 아끼시어 미리 7년 흉년에 대비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고, 또한 400여 년 동안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한 후에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실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야곱이 비록 청년기에 많은 고난을 겪었고 또한 형제간에 다툼도 있으셨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야곱의 가정을 단련하시어 담대하고 강하게 하셨으며, 야곱의 말년에는 전 가족이 모여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야곱의 가정은 이후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누립니다.

 

3. 욥의 가정

 

가. 화목한 가정 (욥 1:1 - 47:31)

 

욥은 온전하며 정직하며 악한 면이 전혀 없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무결점인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일곱 아들과 셋 딸이 있었으며, 경제적으로도 아주 부유하여 7000마리의 양, 3000마리의 낙타, 500마리의 소, 500마리의 암나귀, 그리고 많은 종을 거느린 사람이었습니다. 자녀들의 생일에는 잔치를 베풀어 먹고 마셨습니다. 잔치가 끝나면 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도록 늘 조심하였습니다. 욥은 그야말로 모든 면에 있어서 풍족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나. 욥의 첫 번째 고난 (욥 1:6 - 12)

 


하나님이 욥에 대하여 칭찬을 하자 사탄이 말하기를 욥이 하나님을 따르고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이 욥의 집과 모든 소유물을 보호하여주고 욥에게 복을 내려 그의 재산이 넘치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사탄이 다시 말을 하기를 욥의 모든 소유물을 빼앗으면 틀림없이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사탄에게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라고 말을 합니다.

 

욥의 첫 번재 고난은 이렇게 시작되는데 스바 사람이 와서 소를 빼앗고 칼로 종을 죽이고,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 양과 종들을 불살라 버리고, 갈데아 사람들이 와서 낙타를 빼앗고 종들을 죽이고, 큰 바람이 불어와 집을 치니 집이 무너져 모든 자녀들이 죽습니다. 욥은 모든 소유를 빼았기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다. 욥의 두 번째 고난 (욥 2:3 - 6)

 

하나님께서 욥이 자기의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었어도 온전한 모습을 지킨 욥을 칭찬하자 사탄이 말하기를 욥은 그의 모든 소유물을 내놓고 자기의 생명을 지킨 것 뿐 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욥의 뼈와 살을 치면 하나님께 욕을 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욥의 두 번째 고난이 시작되는데 발바닥부터 머리의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합니다. 욥이 재 가운데 앉아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고 있는데 그의 아내가 온전함을 지키고 있는 욥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말까지 합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하고 입으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 때에 친구 3명이 욥을 위로하러 옵니다. 밤 낯 7일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욥이 자기의 태어남을 저주합니다(3장).

 

마. 하나님과의 대면후 회개 및 회복 (욥 42:1 - 6)

 


하나님은 폭풍 가운데 나타나셔서 욥을 질책하고 욥이 무엇을 알고 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욥은 하나님과 대면 후‘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욥기 40:4) 라고 고백을 합니다. 귀로 듣기만 한 주님을 이제 눈으로 뵈옵니다. 이제 티끌과 재 간운데에서 회개합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욥과 친구들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번제를 기쁘게 받아들이시고 욥의 고난을 돌이키시고 욥의 소유물을 이전 보다 갑절을 주십니다. 또 일곱 아들과 세상에서 제일 어여쁜 세 딸을 도로 주시고, 또한 수명도 140년을 더 하시어 늙어 나이가 차서 죽게 합니다.

 

바. 성경적 교훈

 

야고보서 5장 11절에 보면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욥은 까닭 없이 고난을 당하였지만 하나님을 욕하지 아니하고 인내하여 하나님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후에도 욥을 칭찬하였습니다. 욥을 의로운 사람으로서 노아와 다니엘에 견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에사겔서 14장 14절을 보면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이라고 말씀하셨고, 20장에서도‘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사무엘 가정

 

가. 한나의 번민 (사무엘상 1:1 - 8)

 


한나는 남편 엘가나의 사랑을 받은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한나가 임신을 하지 못하게 하여 남편 엘가나는 브닌나라하는 또 다른 부인을 두게 되었습니다. 브닌나는 한나가 잉태하지 못함으로 한나를 심히 격동하게 하여 괴롭혔습니다. 엘가나는 한나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며 위로하려 하였지만 그 시대 상황에서 ‘임신을 못하는 자신의 처지는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또한 남편의 이러한 행위가 오히려 브닌나로 하여금 질투심을 자극시켜 한나로 하여금 더욱 괴롭게 하였습니다.

 

나. 한나의 서원 및 아들의 양육 (사무엘상 1:9 - 8)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서 아들을 잉태하게 해주시면 아들을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으로 바치겠다고 통곡하며 서원기도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한나의 번민을 해결해주시고 아들을 낳게 해주십니다. 아들을 낳으니 아들의 이름을 사무엘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여호화께 그를 구하였다’는 뜻입니다. 한나는 아들 사무엘이 젖을 떼기까지 양육에만 신경을 씁니다. 젖을 뗀 후에 사무엘은 제사장 엘리앞으로 나가는데 이 때 수소 3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22L)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바칩니다. 이 때부터 어린 사무엘은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기게 되고 어머니는 매년 겉 옻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고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자랍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축복을 더 크게 하여 주셔서 세 아들과 두 딸을 갖게 됩니다. 이후 사무엘은 사울왕과 다윗왕을 기름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고,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가 됩니다. 한나는 성경에서 아름다운 어머니 상으로 남아있습니다.

 

다. 성경적 교훈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나와 엘가나를 단련하신 후에 한나로 하여금 귀한 아들 사무엘을 낳도록 허락하였습니다. 또한 그토록 수태를 하지 못하여서 애태우던 한나로 하여금 세 아들과 두 딸을 더 갖도록 하였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찬양하였습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2:1-3)

 

사무엘이은 어른이 되어 여호와께서 그와 늘 함께 하셨으며, 그의 말은 하나도 이행되지 아니한 것이 없었으므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습니다. (1:19,20) 사무엘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블레셋에서 구원하였고, 사울과 다윗을 기름부어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 최초의 왕정정치를 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모세와 같은 믿음의 지도자로 견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예례미야 15:1)

 

5. 세례 요한의 가정

 

가. 세례 요한의 탄생 계시 및 출산 (누가복음 1:5 - 13)

 


엘리사벳은 남편 사가랴와 함께 의인이며, 주의 계명과 규례를 흠이 없이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가지 큰 근심거리는 나이가 많도록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유대 사회에서는 결혼한 여인이 자식을 수태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의 징계로 간주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엘리사벳은 더 이상 자식을 바랄 수 없게 된 나이에 남편 사가랴가 제사장의 직분으로 성전에서 분향을 할 때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아들이 잉태될 거라는 계시를 받게 됩니다. 사가랴는 의심을 품어 곧바로 벙어리가 되었지만 엘리사벳은 믿음으로 천사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태어날 세례 요한은 이미 모태에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됩니다. 기한이 다 되어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 아들이 바로 예수보다 6개월 먼저 세상에 태어나 메시아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이 태어나던 날 모든 이웃과 친족들이 함께 즐거워하였으며, 이후 8일이 되어 할례를 받고 이름을 지으려 할 때 아버지 사가랴가 칠판에 ‘요한’이라 쓰니 그 때에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이때부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나. 마리아의 방문 (누가복음 1:39 - 56)

 


엘리사벳이 아들을 수태한지 6개월 후에 마리아도 천사를 통해 성령으로 아들을 잉태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과 그 아들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건질 메시아 예수라는 복된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천사의 말대로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가 친족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했을 때 엘리사벳은 자기 복중에서 아이가 기쁨으로 뛰노는 기이한 현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큰 소리로 기뻐하며 찬양했습니다. “여자 중에 당신이 복이 있으며 당신의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믿음과 순종 안에서 의롭고 맑은 영혼을 소유한 엘리사벳은 자기보다 한참 젊은 마리아를 주의 어머니로서 올바로 보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뻐 찬양했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3개월쯤 같이 있다가 엘리사벳의 전송을 받으며 자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 세례 요한의 사명 (요한복음 1:15 - 36)

 


세례 요한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 지고 사람들 앞에 나타날 때 까지 광야로 나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생활하였습니다. 때가 되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라고 외치며,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베풀게 되었습니다. 광야 요단강가 베다니에서 세례를 베풀 때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요한의 정체를 알고자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으니 요한이 대답하기를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대답하였습니다. 또 묻되“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네가 그 선지자냐?” “아니라” 또 묻되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요한이 대답하기를“주의 길을 곧게 하려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자기 뒤에 오시는 이는 그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며,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3 : 11) 세례요한은 뒤에 오실 예수님을 위하여 순전히 그의 길을 곧게 하고 준비 하였던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헤롯의 생일날 목이 잘려 소반에 헤로디아의 딸에게 선물로 바쳐지는 순교를 하였습니다.

 

라. 성경적 교훈

 

세례요한은 요한복음 3장 30절에서 제자들에게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 곧 ‘그의 길을 예비하는 것’에 순종을 다하였고 무척 겸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1장 11절에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만을 목숨을 다하고 감히 예수님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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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주일예배설교. 2018년 나의 결산보고

 

 

 

오늘은 2018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주일이기도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면서 송년주일을 경건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에벤에셀, 즉 하나님이 여기까지 지켜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다함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작은 가게 하나를 운영할지라도 그날 하루의 결산을 합니다.
본전을 빼고 순수 수익을 꼼꼼히 챙겨봅니다. 그리고 월별 누계를 내보고, 년 말 결산을 내봅니다.
그리고 다음 해의 새로운 계획을 새워봅니다. 기업체나 정부도 1년 예산과 결산을 해 봅니다.
열차도 출발역이 있으면 종착역이 있드시 인생도 총결산을 해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인생은 대개 1월이 되면 “이상주의자”가 되었다가 6월쯤 되면 “현실주의자”가 되고, 12월에는 “허무주의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새로운 비젼을 갖고 가장 아름다운 신자가 되기를 소원하고 계획을 세웠다가 6개월이 지나면 세웠던 계획들이 마음대로 이루워지지 않고, 그만 현실 속에 푹 빠져버린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게 년 말이 되면 자신이 한 해 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는가? 하고 생각해 볼 때 참으로 허무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자기의 모든 계획이 무너져 버렸고, 내 인생이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가? 하고 허무주의에 빠져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가운데 우리는 나이를 한 살씩 더 들게 되고, 세월의 빠름을 절감합니다. 특히 목회자는 세월의 빠름을 더더욱 절감하고 있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고 인생은 결국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오늘 우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들 각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결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올 해를 마감하면서 이 예배를 통해서 조용히 자신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결산보고를 하나님 앞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달란트를 받은 자들이 각자가 주인에게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 결산보고를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특히 여기서 비유로 말씀한 달란트 비유는 종말에 관한 내용이요, 여기서 주인은 주님이시오, 이것은 예수님 재림 때, 역사의 마지막 때, 역사의 종말 앞에 서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받은 달란트에 대해서 결산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를 통하여 한해를 마감하는 우리는 복음적으로 조명하면서 조용히 자신의 달란트를 보고하자는데 있습니다.
첫째 달란트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떠나면서, 자기의 종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으니라.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곧 여행을 떠났더라’(마 25:14~15)

인생은 누구나 달란트를 받고 태어납니다. 각자의 달란트가 다 있습니다.
특히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달란트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가장 값진 것들이요, 이는 내가 싫다고 해서, 거절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은 백성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명인 달란트가 주어져 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주일, 오늘 우리는 달란트를 결산해 봅시다. 다섯 달란트를 받았다면 당연히 다섯 달란트를 이를 남겨서 열 달란트를 주인에게 결산해야 할 것입니다.
두 달란트를 가진 사람은 두 달란트를 더 이를 남겨서 주인에게 돌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가진 자도 왔으나 이를 남기지 아니한 고로 악한 종이 되어 불행한 종말을 맞이합니다. 이를 남긴 종들은 주인에게 대 환영을 받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 말씀의 배경은 BC 4년에 헤롯 왕이 죽고, 그 이후의 사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헤롯이 죽은 후, 그 땅은 셋으로 분할이 되었습니다.
한 지역은 헤롯 안티파스가, 또 한 지역은 헤롯 빌립에게, 또 한 지역은 아켈라오에게 주었습니다.
여기서 이 아켈라로에게 주어진 땅이 유대 땅입니다. 아켈라오는 유대 땅을 분할 받고 로마의 형제에게 자신의 왕권을 인정받기 위해서 떠납니다. 그때 신하들을 불러놓고 자기가 없는 동안 각자에게 무엇, 무엇을 잘하라고 달란트를 맡기고 갑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우리 예수님이 심판의 주님으로 오실 때를, 역사적인 배경을 들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켈라오는 모든 종들에게 달란트 직무를 맡겼던 것입니다.
여기서 어떤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주께서 달란트를 맡기실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 결산하는 날이 옵니다. 그때가 주님이 재림의 때입니다. “자기의 종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자기의 종들은 오늘 우리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자기 재산을 맡겼다는 것은 복음의 사역 곧 구원 사역을 의미합니다. 그 누구도 달란트를 받지 아니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달란트를 거절할 이유도 없습니다. 거절한다는 것은 주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둘째 달란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서 주어집니다.
‘그가 각자의 능력에 따라’(15)주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신앙인들에게는 세 가지의 재능을 주셨습니다. ① 능력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어떤 사람은 그림을 잘 그린다. 어떤 사람은 음악을,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하고, 어떤 가르치는 일을, 어떤 사람은 봉사하는 일을, 사람들은 다양하게 능력이 잠재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달리 칭찬을 잘해 주는 달란트가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가 능력에서 나타납니다. ② 직분을 주셨습니다.

교회가 부흥 성장되면 집사, 교사, 찬양대, 권사, 장로, 목사, 이렇게 직분들이 다 주어져 있게 됩니다. 여기서 달란트는 능력과 직업과 직분, 이 세 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달란트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왜 이러한 달란트를 주었느냐고 불평하고 항의할 수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왜 내게 이러한 직분을 주셨느냐고 말할지 몰라도 이렇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일이요 달란트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거절할 수 없습니다.
외면 할 수 없습니다.
그 일에 1년 동안 열심히 했을 때 1년을 지나고 나면 축복받은 삶이었음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셨으면 결과를 기다리십니다. 한 달란트를 주셨어도 그것은 일하라고 주셨기 때문에 1 달란트를 이를 남겨야 합니다.
주의 일을 하지 않고 이 세상 일만 하느라고 묻어 두었다면 결과는 성경대로 될 것입니다.
조각가는 나무를 잘 다듬어서 조각을 합니다. 어떤 나무로는 좋은 것을 만듭니다. 좋은 작품을 만듭니다.
그런데 똑같은 나무이지만 조각가에 의해서 어떤 나무는 가치 없는 것을 만들기도 합니다.
조각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작품이 주인님! 나는 저 나무와 같은 나무인데 왜 나는 환영받지 못할 작품은 왜 만들었느냐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만들어진 상태대로 요긴하게 쓰여 지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달란트를 다섯을 주었든지, 두 달란트를 주셨든지, 한 달란트를 주셨든지 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절대로 불평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어진 달란트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은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 세 가지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구약교회는 제사 지내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신약교회는 일하는 교회입니다.
일하는 것이 신약교회의 특징입니다. 신약 교회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아무런 목적도 없이, 소망도 없이, 예배만 참석하고 헤어지는 신자라면 아직도 그는 구약교회 성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다 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요 신자입니다. 우리는 달란트를 받은 사명자들입니다.

여러분이 주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일군들을 세워서 주의 일하도록 기도하게 만드십니다.

매년 교회들은 주의 일을 위하여 각 기관에서 일할 일군들을 선출하게하시고 각자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 순종하며 감사하며 감당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축복된 삶을 주 안에서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해 줌을 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내려주신 달란트로 사명을 바로 감당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가올 새해에도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③ 일한대로 결산보고를 해야 합니다.
우리도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 했는가 대해서 각자가 받은 대로 결산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얼마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결산보고를 하였는데’(19절)라고 했습니다.
유대 땅에 왕으로 사명을 받고 떠났던 아켈라오가 로마로부터 다시 돌아왔을 때 종들을 부른 다음 결산보고를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충성을 다한 신하는 많은 선물과 재산을 나누어 주었고, 승진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나 충실치 못한 신하는 즉각 처형시키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시작의 때가 있으면 끝을 맺는 때가 옵니다. 뿌릴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습니다. 맡길 때가 있으면 결산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이미 가장 가치 있는 달란트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시면 각자의 달란트대로 계산하게 됩니다. 많이 심는 자들은 많이 거둘 것이고, 적게 심는 자들은 적게 거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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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구역예배 설교   

 

 

 

준비찬송 ㅡㅡㅡㅡㅡ 28장

사도신경  ㅡㅡㅡㅡ 다같이

찬송        ㅡㅡㅡㅡ   550장

기도      ㅡㅡㅡ 유순연권사님

말씀    ㅡㅡㅡ   요 3장 1~ 8절

거듭나는 삶으로 생명을 살리자

거듭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 같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지도자 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또 믿고 있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행하신 표적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에게 거듭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없다고 합니다 .

거듭난 사도바울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

사도바울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박해하고 잡아서 죽이고 예수가 이단이라고 외치는  유대교의 신봉자 였습니다 .
그런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
천둥과 번개가 그를 쳤습니다  .
다메섹에서 부활의 주님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천둥과 번개로 들렸지만 바울은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       '' 사울아 ! 사울아 !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 하느냐  ''
사울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신 예수님이 바로 바울 앞에 나타났다 . 이건 있을수 가 없는 일입니다 .
그  있수없는 일이 바울 앞에서 일어 났습니다 .
십자가에서 죽은 그가 천둥과 번개로 나타났 습니다. 나는 네가 피박하는 예수다 .  할때
바울은 자기 자신이 믿었던 고정관념과 고집과 아집  , 그 모든것이 잘못된 것 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회개는 잘못가는 길에서 돌아서는 것 입니다
우리는 과연 예수님을 박해 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멀리히고 기도를 쉬지 않으셨습니까 ?
다시한번 우리 자신을 뒤돌아 봅시다
진정한 회개가 있는 시간이 되시길 간구합니다

회개가 일어나게 된 바울은 눈이 멀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를 통해 바울의 눈을 뜨게 해 주었습니다
영안이 열리게 됬습니다
이것이 거듭나는 삶으로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예수를 믿을때 구원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그것이 은혜의 세계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나의 혼인찬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 셨습니다
물이 포도주로 거듭나는 사건입니다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하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완전히 변화 시길수 있는 분이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우리는 내안에 말씀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우리들의 삶속에 예수로 항아리끝까지 가득 채우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예수로 인하여 기도하고 헌신으로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 물을 떠다 주라고
우리는 성령의 물을 떠다 주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 할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에 피를 먹어야 합니다

의심 하거나 불순종하면 변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가
믿음이 , 거듭나는 삶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 입니다  .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고백 하는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는 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
순종할 때 전혀 다른 포도주가 됩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처음으로 자기를 나타내신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자임을 보이신 것입니다 .

우리의 심령이 .  물이 포도주로 거듭난 것 같이 완전히 거듭나는 삶으로 영원한 생명을 살리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순종해서 거듭나길 축원합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이 말씀 하십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라고 그것이 하늘나라에 갈수있는 비결 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10구역 성도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아멘. 


봉헌송 ㅡㅡㅡ 552장

축복 기도 ㅡㅡㅡ 인도자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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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결 혼 예 식 순 서 (Order of Christian marriage ceremony)

 

 


주례 / 0 0 0 목사


축하주악     개식사

신랑입장     0 0 0군 / 박수로 환영

신부입장     0 0 0양 / 박수로 환영 

서로인사     신랑 신부          

혼인찬송     찬송가 287장

 ① 오늘모여 찬송함은 형제자매 즐거움 거룩하신 주 뜻대로

    혼인예식 행하세 신랑신부 이두사람 한 몸 되기 원하며

    온 집안이 하나 되고  한뜻 되게 합소서

 ② 세상에서 사는동안 한길가게 하시고 맘과 뜻이 하나되어

    주 따르게 합소서 서로 믿고 존중하며 서로 돕고 사랑해

    고와 낙을 함께하며  승리하게 합소서

 

개식기도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4-13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선포    0 0 0목사 (행복한 가정)

 

결혼서약     신랑 신부 / 주례자

 신랑의 서약

    신랑 000군은 지금 옆에 서 있는 000양을 하나님께서 주신 배필로 믿어(잠19:14) 아내로 맞이하여 한 평생 사랑하며(엡5:25) 존중히 여기며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남편으로서의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굳게 지키며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기를 서약합니까?

 신부의 서약

    신부 000양은 지금 옆에 서 있는 000군을 하나님   께서 나와 짝지어 주신 남편으로 맞이하여 한 평생 존중   히 여기며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아내로서의 일정한 부부

    의 대의와 정조를 굳게 지키며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

    기를 서약합니까?

 


성혼선포     주례자

   신랑 000군과 신부 000양이 하나님과 여러 증인 앞에서 진실한 부부의 도리를 다할 것을 서약하였으므로 이에 부부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아 멘)

 


축    가     친우

인사말씀     양가대표

축복기도     주례자

축하케잌     신랑 신부

인    사     신랑 신부 양가부모님과 하객들에게

행    진     신랑 신부 (다같이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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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약 참고

 

결혼식 주례 집례시에 신랑과 신부가 직접 서약서를 읽으면서 결혼 서약을 하게 하고

'사랑의 서약'이라는 제목으로 예쁜 액자에 넣어서 결혼 선물로 주어 집에 걸어놓고

항상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은 결혼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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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서약

 

 

나 OOO는

이 아름다운 날에 그대 OOO양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아내로 맞이하며

함께 살아가는 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대가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오늘과 동일한 사랑으로

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하나님이 맡기신 책임을 다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남편된 본분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엄숙히 서약합니다.

 

2018년 O월 OO일 신랑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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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서약

 

 
나 OOO은

이 아름다운 날에 그대 OOO군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남편으로 맞이하며

함께 살아가는 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대가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오늘과 동일한 사랑으로

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며,

그대를 돕는 배필로

슬기롭고 현숙한 아내가 되겠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정하신

아내의 본분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엄숙히 서약합니다.

 

2018년 O월 OO일 신부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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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돌아온 탕자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돌아온 탕자

제임스 티소 (1836 ~ 1902)

 


1882년 티소는 2점의 "돌아온 탕자"를 그립니다

그 첫번째 돌아온 탕자 그림은 수채화로, 티소는 미술사에 흔치 않은 수채화의

거장으로 성경 수채화가 700여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수채화는 집나간 아들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힘없이 돌아오는 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상봉을 크게 확대시켜서 그들의 감정을 극대화시킨

작가의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아들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뉘우쳐서 스스로 돌아오고자

결정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의 자신의 고통으로 벗어나 아버지께 돌아와

절대 되돌아가지 않으려는 듯 양 손으로 아버지 몸을 껴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근대사회의 돌아온 탕자

제임스 티소 (1882)

 

1882년에 그린 두번째 "돌아온 탕자"그림은 '근대사회의 돌아온 탕자'라는

제목으로 어느 선착장 안에서의 부자상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보여주는 누더기가 된 옷을 입은 아들은 아버지 품에 안겨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돋보입니다

근대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중에도 어딘가 있을 탕자가 악의 상황 속에서 주저하지 않고

되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고 기다리신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돌아온 탕자

렘브란트(1606 ~ 1669)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가면 "전세계 그림 가운데

도달할 수 없는 절정" 이라는 찬사를 받은 걸작이 있습니다

렘브란트가 죽기 2년 전에 그린 {돌아온 탕자} 라는 작품이지요

세로 262m 가로 205m 크기의 이 그림은 히틀러가 러시아를 폭격했을 때 비밀리에

우랄산맥 건너편 소금광산에 보관할 정도로 러시아인들이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대체로 화가들은 이 주제를 그릴 때는 아버지와 아들을 마주 보는 모습으로 그린데

반해 렘브란트는 아들이 아버지의 무픞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는 뒷모습으로 그렸습니다

작은 아들은 고생을 겪어 머리카락은 빠지고 옷은 헤어졌으며 한쪽

 신발도 벗겨지는 등 만신창이가 된 모습입니다

 


렘브란트는 이 작품 속에서 형 같이 실리만 추구하며 판단하려는 인간의

모습과 자신만을 생각하는 모습은 다름을 보여줍니다

 


-신유림 지음 '예수님을 사랑한 화가들'에서 델꼬 왔습니다-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는 자를 싸매어 주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하나님 손에 들어가면 아무리 상하고 망가졌다 하더라도

고치시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생긴 문제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길은 오직 단 한가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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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모세의 신앙     

 

 

 
이스라엘의 역사는 일반적인 역사가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는 구속사를 이루기 위해 선택한 역사입니다.
이 일에 세워진 사람이 이스라엘 지도자 모세입니다.
우리의 삶이 의미가 있는 것은 지금 이 시대에 세워진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원리는 하나님께서는 약속 하시고 때를 따라 사람을 세우시고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행 7:17)
하나님은 약속하시고 때가 차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빛과 어둠으로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적 구속은 교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행 7:38)
오늘날 교회가 약해 보여도 하나님의 구속을 이루는 전초 기지입니다.
우주의 중심에는 반드시 주님이 계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행 7:37)
모세는 주님의 표상으로 출애굽에서 구속의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간의 구원은 오직 주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모세의 일생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사망의 땅에서 태어났습니다.
영적으로 가장 어둠의 시기이며 이때 태어난 남자아기는 다 죽이라는 명령이 내려집니다.
그가 갈대 상자 속에서 나일강에 띄워 극적으로 바로의 딸에 의해 생명을 구원하고 애굽 왕자의 신분으로 애굽에서 학술과 말을 배우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모세가 40세 때에 세상을 향해 눈이 열립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동족을 구하려다 실패하게 됩니다(행 7:25-27).
그 때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자기 스스로 하는 일은 사단의 힘을 빌리는 것이고 믿음으로 할 때만 하나님의 역사로 행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됩니다.
 모세의 나이 80세에 하나님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인간적인 욕심이나 능력이나 힘이 모두 사라진 그 때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헛된 꿈과 허식이 사라지고 정직한 자신의 모습이 나올 때 그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모세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부분만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두를 지배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뚜렷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모세의 신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신을 벗었습니다.
 이 말은 자신의 주권을 하나님앞에 내려 놓고 과거와 단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예전의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모세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모든 현장은 거룩한 곳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이 예전과 다른 하나님이 역사 하는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과 슬픔의 현장인 미디안 광야가 하나님이 역사하는 거룩한 현장이라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분명한 기적으로 이스라엘을 인도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됩니다.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행 7:36)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을 반대하는 어둠의 역사를 이기게 하십니다.
언제든 하나님의 역사는 어둠을 극복 하고 빛의 역사는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처럼 이 시대의 신앙인들에게도 광야를 만나게 됩니다.
세상적인 자질만 으로는 하나님께서 쓰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가운데 철저하게 버려지고 홀로 외롭게 만드시는 이유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훈련, 자기를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깨뜨려져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는 겸손한 사람으로 다듬어집니다.
신앙인으로서 인기 보다는 인격이 중요합니다.
성공 보다는 성품이 우선입니다.
광야를 잘 통과한 사람은 자기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만 높일 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까지 바로를 기대하고 살았습니다.
그의 약속을 믿고,명령에 복종함으로 생명이 보존되고 의식주의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지도자 모세는 그러한 이스라엘 자손의 충성과 신앙심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볼 수 있도록 해야하는 책무가 그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 안에서 희망을 찾게 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백성들을 인도하는 영적 군사로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쓰임 받게 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일에 좀 더 가까히 쓰임 받기 위해서는 모세와 같이 한 단계 높은 지도자 훈련 과정이 필수 입니다.

바로는 이스라엘을 쉽게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지도자 모세를 설득 시키려 하고
이땅에서 예배하라 회유를 합니다.
 바로는 하나님을 알기 이전 옛 사람의 모습 '사탄'을 의미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물질적인 부를 탐심 속에 묶어 버림으로 주님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서 바로가 사용한  '광신자가 되지 말라' 는 경계선  신자의 유혹에 사로 잡혀 살아갑니다.
사탄은 성도의 재산상의 어려움 ,일과 주일성수 사이에서 위협적으로 위기감과 물질에 대한 욕망을 자극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를 돌아서게 하는 고단수의 전략을 사용합니다.

지금도 많은 성도들 가운데 물질 없이는 섬기는 일에서도 소외 되더라는 비교 의식을 자극합니다.
이는 절대로 속이는 영입니다.
물질이 없으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기도하며 겸손히 섬기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때 가지고 나왔던 금은보화는 성막을 건축할 때 자원하여 드려 졌지만 그러나 그때 헌신하지 못 했던 사람들은 그 금으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일에  썼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세와 같이 좋은 목자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대에 모두가 소중한 하나님의 얼굴로, 대행자로 준비된 성도들입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영적 자산이 더 중요함을 깨닫고 이땅에서 누리는 부요보다 영원한 나라의  보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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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장례식설교- 하관예배설교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약 4 : 13-17) 294,531,532 

 

인간은 변화무쌍한 세상 삶을 살면서 여러 가지 시련과 고통으토 인해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또 어떤 때는 인생이 무엇인가라고 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1, 안개와 같은 인생.

안개는 잠깐 있다가 아침 해가 돋을 때 사라지는 순간적인 것이다.

우리 인생이 바로 이와 같다.

천년만년 살고 지는 것 같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늙고 죽어야만 하는 존재가 우리 인간인 것이다.

안개와 같은 우리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보람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된다.

 

2, 인생의 목적

인생이 안개와 같다 할지라도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을때 그 인생은 야름다운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목적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가?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인간이 이같은 거룩한 목적에 따라 자신의 의무를 수행할 때

결코 실패하는 법이 없는 것이다.

 

3, 인생의 의무

안개와 같은 인생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해진 영혼은

이 땅에서 거룩한 의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이웃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섬기며 봉사하는 일을 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고 OOO 성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과하여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성도가 되자.

안개와 같은 인생이지만 예수를 영접한 자는 영원한 삶을 약속받았으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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