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한 `2020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현재 코로나 항체 치료제의 임상시험(1상)에 진입했는데 9월말부터는 2상과 3상 진행하는 것을 희망한다"며 "2상에서 탁월한 효능·안전성이 확인되면 연말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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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발중인 항체치료제와 관련해 권준욱 부본부장은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1상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1상에 대한 결과를 완료하고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에 대해) 식약처에서 임상시험계획 2상,3상을 심사중이며, 9월중에는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제약
서 회장은 "늦어도 내년 5월 임상 3상이 끝날 것으로 보고, 국내 필요 수량만큼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이 달부터 선행적으로 대규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요즘들어 주식시장에 최대 관심사 코로나19 관련주의 메인 화두가 아닐까 싶다. 얼마전에 뭐 별 효과 없다고 떴다가 이제 다시 빛을 보고 있어서 사전에 작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역시 최대한 존버하는게 답인건지. 물론 결과론적 이야기이긴 하지만 앞으로 치료제 관련해서 긍정적 데이터가 나올 것은 확실해보인다. 긴급승인도 발표하고 하니까.
더불어 렘데시비르 관련주 코로나19 연관된 주식회사들도 인기를 끌고 있음. 한국에서는 파미셀이 대표적임. 파미셀은 저번달까지만해도 1만원 아래에서 거래가 되었지만 이번에 미국의 발표 이후로 장중에 2만5천원 넘게까지 오르기도 하였음. 고로 앞으로가 더 주목이 된다. 파미셀은 렘데 주 원료라고 할 수 있는 "뉴클레오시드" 를 제조,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신풍제약도 있고, 국내에도 찾아보면 나름 많이 있더라.
렘데시비르가 임상에서 좋은 소식을 알려줬는데, 해당 약물을 투입한 코로나19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11일 뒤에 회복을 하였지만 그렇지 않은 대조군인 가짜 약물을 복용한 환자들은 15일만에 회복이 되었다고 설명을 하였음. 그치만 부작용이라던지 이 약물이 사망률까지 줄일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된것은 아니라고 한다. 고로 아직까지는 의문점이 존재한다는거.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거라서 이미 사전에 공유된 정보들이 많고 하여 그나마 치료제 관련 중에서는 이게 가장 앞서있다고 함. 다시 요약해서 말하자면 그나마 이게 확실하고 알려져있다
주식시장은 아침 장시작전인 8시~9시와 장마감 직전인 3시 20분~3시 30분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받습니다. 동시호가 주문이라는 것은 8시부터 9시까지 각각 주문을 받아서 9시에 일괄적으로 거래를 체결시킵니다. 장마감 직전의 동시호가는 3시 20분~3시 30분까지 받아서 일괄 체결 시킵니다. 그래서'동시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동시호가를 하는 이유는 하루의 거래가 마감하고 그 다음날 거래를 시작할때에 거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휴지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의해서 가장 합리적인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에 있었던 가격변동의 적용을) 시초가를 형성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장마감 직전 시행하는 동시호가주문은 동시호가 주문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순간에(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대량매도, 대량매수 주문으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동시호가 주문은 8시에 주문을 넣던 8시 59분 59초에 주문을 넣던 시간의 우선순위에 상관없이 (빨리 주문을 넣었다고 어떤 잇점을 주지 않음) 동시각에 주문이 된 것으로 간주 합니다. 이때 체결되는 방식은 일정한 기준에 의거합니다.
보통 동시호가가 아닌 일반매매에서는
-가격우선의 원칙: 낮은 가격의 매도주문과 높은 가격의 매수주문이 우선 -시간우선의 원칙: 같은 가격일 경우 먼저 낸 주문이 우선 -수량우선의 원칙: 동시호가 주문시 같은 가격일때 수량이 많은 주문이 우선 -위탁우선의 원칙: 위탁하여 거래하는 거래자의 주문이 우선
위와 같은 원칙에 의거하여 들어온 주문들을 우선순위를 매겨서 처리합니다. 그런데 동시호가 주문이란 주문을 빨리 넣던, 늦게 넣던 동시각에 들어온 것으로 간주하고 일괄처리 하기 때문에 위의 원칙중에서 시간우선의 원칙을 제외한 원칙들만 적용하여 매매를 체결시비니다.
예를 들어서 1만원에 매수주문과 1만 1천원의 매수주문이 있을 경우엔 더 높은 호가를 부른 1만원 1천원의 매수주문이 우선적으로 체결대상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반대로 매도의 경우에는 더 낮은 가격을 부른 주문이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같은 가격의 주문이면 어떻게 하는가?
가격이 같을 경우는 그 다음 수량우선의 원칙을 비교합니다. 즉, 같은 1만원 매수 주문이 있다하더라도 50주와 100주로 수량이 틀리다면 수량이 많은 100주 매수준문이 50주 주문보다 우선권을 가지고 체결된다는 뜻입니다. 수량마저도 똑같으면 위탁우선의 원칙을 적용하는데, 위탁우선이란 증권사등에 위탁하여 매매를 하는 계좌로 부터 나온 주문을 말합니다. 즉, 증권사를 통하여서 매매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위탁거래자 이므로 위탁이 아닌 거래에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원칙의 적용은 위에서 적은 순서대로 위애서 부터 아래로 적용됩니다. 즉, 위에 나열된 원칙들간에도 우선순위가 있어서 "가격우선의 원칙"이 가장 우선권을 가지고 비교된다는 뜻입니다.
주식투자자라면 자주 들어보셨을법한 단어=손절,익절입니다.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 당연히 가장 싫은 게 손절이고, 좋은 게 익절입니다.
어느 누가 익절을 하고 싶지, 손절을 하고 싶겠습니까? 당연합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게 익절입니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고민은 매도시점입니다.
오늘은 손절과 익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일단 간략히 손절과 익절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손절 뜻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처음 샀던 가격보다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손해 보고 파는 걸 의미합니다. ex) A라는 종목을 1만 원에 매수 ▶ A라는 종목의 현재 가격 7,000원에 매도 ▶ 즉, 한 주당 3,000원씩 손해를 보고 매도
익절 뜻
자신이 투자한 주식이 처음 샀던 가격보다 올라가있는 상황에서 수익을 보고 파는 걸 의미합니다. ex) A라는 종목을 1만 원에 매수 ▶ A라는 종목의 현재 가격 2만 원에 매도 ▶ 즉, 한 주당 1만 원씩 수익을 보고 매도
투자자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주식초보자들은 모르기에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손절과 익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절은 가장 피해야 하는 매매이고, 어느 누구도 좋아하는 매매 방법이 아닙니다. 그럼 왜 사람들은 손절을 할까요? 그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① 종목에 대한 확신이 없다. 즉, 해당 기업에 대한 분석이 없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② 분석은 했지만, 뇌동매매에 빠졌다. 특히 호가창을 보시면 뇌동매매에 빠지실 확률이 많습니다. ③ 본인의 명확한 매수가, 손절가, 목표가, 매수 사유 등이 없다. 아마 손절을 하신 분들은 ①②③에 해당되실 겁니다.
그럼 우리가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②③과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즉, 정확한 기업분석을 하고, 뇌동매매에 빠지지 않게 종목에 대한 공부로 확신을 가지시고, 매수가, 손절가, 매수 사유 등을 명확히 설정하셔서 기계처럼 움직이시면 됩니다.
익절 누구나 원하는 매매 방법입니다. 익절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식시장에서 정답은 없지만, 하나의 정답은 있습니다. 바로 "익절"입니다.
누구는 10% 먹고, 누구는 50% 먹고를 생각하다 보면 매도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 팔았어야 하는데, 욕심부리다 시기를 놓쳐서 수익을 다시 반환하거나 수익이 손실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로 투자하는 종목이라면 욕심부리지 마시고, 수익선을 타이트하게 정하고 원하시는 금액에 매도를 올려놓으시면 좋습니다. 중. 장기인 경우는 원하는 목표가까지 가시되, 목표가 인근에서는 어느 정도 익절을 하시고 나머지는 목표까지 가지고 가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모든 손절과 익절은 항상 분할로 하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도 많으시죠? 내가 파니 올라간다고. 그럴 경우에 분할매도를 하셨다면 분명 어느 정도 수익이 평준화가 되어, 수익률 극대화가 가능하고, 반대로 손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절도 분할로 한다면 내가 팔고 오르더라도 손실이 최소화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