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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축복
민 6:22-27
장로교회 헌법에서는 목사의 직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하며, 성례를 거행하고, 교인을 축복하며, 장로와 협력하여 치리권을 행사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사장 의 부과된 중요한 임무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는 일입니다.

목사는 성도
들을 축복하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첫째, 보호(Protect)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셨습니다. 애 굽에서 장자의 죽음이 있을 때에도 지켜 주셨고, 홍해를 건널 때도 지켜 주셨습니다. 내 가 내 힘으로 건강을 지키고, 재산을 지키고, 믿음을 지킨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 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건강도 가정도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합니다. 다윗 은 힘있는 어떤 사람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 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시17:8-9)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지켜 주심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 은혜(Gracious)의 복입니다.
은혜를 햇빛으로 비유하는 것보다 더 좋은 비유는 없을 것입니다. 햇빛은 모든 식물을
자라게 합니다. 각종 동물들의 건강을 지켜 줍니다. 하나님께서 밝은 얼굴로 돌아보시 고 그 빛난 광채를 비춰주실 때 생명과 기쁨이 스며듭니다. 은혜는 믿는 자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지속적인 영향력입니다. 다윗은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 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시27:13) “산 자의 땅”에 있다는 것은 도저히 살아 있을 수 없는 위험한 처지에서 아직도 살아 있는 것이 은혜요, 자기에게 은혜 베푸실 것 을 믿었다는 뜻입니다.

셋째, 평강(Peace)의 복입니다.
평강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축복의 총체로 온전함이요 안녕입니
다. 평강 속에는 완전한 행복의 조건인 평안과 형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강의 복은
하나님과 화평함으로 얻는 복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고 하십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는 사람이 비단 옷을 입은들 무슨 낙이 있겠으며 좋은 환경이 무슨 기 쁨을 주겠습니까? 마음속에 평안이 있으면 초막에 살아도 세상이 부럽지 않아요. 평강 은 참된 그리스도인 안에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평강의 복을 받아 마음의 평정 을 항상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부천동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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