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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가려움증 치료 및 예방

 

 


가려움증, 치료의 핵심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가려움증을 그때그때 완화하는 방법은 많은데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왜 가려움증이 발생되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가려움증을 뿌리째 뽑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려움증, 먼저 발생의 원인 및 기전을 분석하자.

가려움증의 염증의 5대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즉 가려움증이 생겼다는 것은 염증이 발생되었다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염증이란 세포의 손상을 말하죠.

세포는 특히 pH 압력 온도 전기장 자기장  저산소증 약물 환경 여건 등에 의해서 쉽게 손상을 받게 됩니다. 이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ATP 합성 장애가 발생되어 열에너지 발생량이 줄어듭니다. 뇌를 포함한 오장 육부의 온도인 심부 온도(深部溫度, CORE TEMPERATURE)가 저하됩니다.

이때 체온조절의 중추인 시상하부에서는 모공을 손발 끝에서부터 먼저 닫아서 체열의 방출을 줄이게 됩니다. 이후에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합니다. 몸속에서는 열에너지가 발생되고 그 발생된 열에너지는 구멍 관절 마찰이 많은 부위로 쏠려서 방출이 됩니다.


그 방출되는 부위의 피부온도는 급상승되고 이때 염증(炎症, INFLAMMATION)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 발적 발진 따가움 화끈거림 통증 부종 등의 염증성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공이 닫혀서 몸밖으로 열에너지가 방출이 원활하지 않을 때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려는 행위인 가려움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즉 가려움증이란 열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한 본능적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치료의 원칙은?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먼저 염증 치료부터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염증 치료가 그렇게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래서 염증 치료에 대한 3가지 치료 원칙을 제안합니다.

 

1)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춰야 합니다.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 염증이 완화되거나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염증 치료를 위해 피부온도를 낮추는 것은 좋지만 피부온도를 낮추기 위해 세포 열에너지대사를 억제하는 약물의 사용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심부 온도까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2) 닫혀 있는 모공은 열어야 합니다.
모공이 열릴 때 열에너지는 전신으로 골고루 분산 방출될 수 있습니다. 그때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 필요가 없어집니다. 자연스레 가려움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을 없애기 위해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피부온도가 상승되기 때문입니다.

3) 낮아져 있는 심부 온도를 높여야 합니다.
심부 온도가 상승될 때 혈관은 확장되고 혈류속도는 증가됩니다. 혈액 속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인 백혈구 적혈구 임파구 혈소판 형질세포들의 활동량이 증가됩니다. 이때 면역력까지 증가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질병과 싸울 수 있는 힘인 자생력까지 생기게 되겠죠.

가려움증, 치료 4대 방법은?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해 심부 온도는 높이고 피부온도는 낮추고 모공은 열어주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아래와 같은 4대 치료방법을 제시합니다.

 

1> 약물요법
온중산한, 발한해표, 철열해독의 약제들을 처방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이요법
기름진 음식 가공음식 등의 음식 섭취는 삼갑니다.

3> 생활요법
찬 환경 및 불규칙한 섭생 등은 가급적 피합니다.

4> 운동요법
찬물을 조심합니다. 특히 스킨스쿠버 및 수영 등은 치료 후에나 가능합니다.

가려움증 치료!!
이제 원인도 모르는 증상 완화의 치료보다는 원인을 알고 그 원인을 제거해 주는 치료를 시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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