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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냄새가 심해서 걱정이 되시는 가요 ?

 

 

날씨가 무척 더운 요즘! 이번 주말 부터 폭염이 조금씩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6~9월 사이 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땀이 많이 나서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해당 기간 동안 관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실 수 밖에 없으실 텐데요.

 


다한증이 아니라 하더라도,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 중

땀냄새가 걱정되시는 분이시라면 아래 정리해본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땀에 관한 상식'

 

우리 몸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땀샘이 존재합니다.

전신에 분포되어있는 에크린샘, 겨드랑이와 배꼽, 생식기 부위에 분포하는 아포크린샘.

 

흔히 땀이 흐르게 되면 '땀냄새'가 발생하게 된다고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 땀 자체에서는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며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에 포함된 지방,단백질 등의 함유가 높아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세균이 분해하며 악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땀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균이 머물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간혹 '건강이 안좋을때 땀 냄새가 심해진다'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실제로 건강 악화에 따른 땀냄새 변화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땀에서 비릿한 냄새가 난다면 간과 관련된 건강 이상증상이,

암모니아 냄새와 유사하다면 신장질환이나 단백질 과잉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들의 경우 제모를 하게 되면 더 땀이 많이 난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실제로는 제모에 따른 땀 분비 증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분비량이 많아 보이는 것은 본래 털이 흡수하던 땀이 그대로

흐르게 되어 분비량이 늘어난 것처럼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여름철 이라면, 누구나 흘러내리는 땀에 옷이 젖는 것을 걱정하실 텐데요.

땀이 많이 나더라도, 위와 같은 기본적인 상식을 확인해보신다면

땀냄새로 인해 불편을 겪는 일은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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