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예배기간 9월 주일오전예배기도문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실행 )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홀로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시간, 믿음을 가진 자들을 부르셔서 자녀로 삼으시고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사오니, 예배드리는 저희들이 무엇보다도 신실한 믿음으로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라의 주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희는 이 세상을 악하다고 말하며 스스로는 선함을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보시기에는 저희 모습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며 교만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악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의를 행하는 데 주저하며 강포를 행하는 불의한 백성이 바로 저희들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무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거듭나기 원하는 저희들의 간구를 들으시옵소서.
   
은혜와 자비와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주의 진리로 충만케 하시사 신앙인으로서 향기 나는 삶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좋은 9월의 계절에 주님을 위해 힘써 봉사하며 이웃을 위해서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혼돈의 세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 때에 주님의 교회를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불확실의 늪이 깊어지는 때라 하여도 주님의 교회는 더욱 견고하며, 십자가의 탑은 더욱 빛나게 하시고, 신앙의 등불이 거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시련 속에서라도 주님의 사랑과 위로와 자비와 평화를 선포하며 외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고난 받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나음을 얻으며 강건해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처지와 형편 속에서도 교회가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고, 저희들 모두가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맡았사오니 책임을 다하는 신실한 일군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도 저희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며 뜨거운 사랑을 원하고 있는 심령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기다림을 외면하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시며, 저들의 고통과 외로움에 힘써 동참할 수 있는 사랑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비대면예배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준비하신 말씀을 힘 있게 전하실 때에,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성가대와 예배위원, 봉사위원들에게도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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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리 기독론) 그리스도의 이름

 

 

 

1. 그리스도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이 그분의 속성을 잘 나타내 주듯이, 그리스도의 여러 이름들도 그분의 속성과 사역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준다.
 

1. 예수(Jesus)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이름 ‘여호수아’( [ v h y )의 헬라어 표기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탄생 전에 주어진 이름이며(눅 1:30,31), 그분의 사역 목적이 인간의 구원임을 분명히 보여준다(마 1:21). 따라서 구약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솔 하여 가나안 원주민을 무찌르고 약속의 땅에 정착시킨 여호수아의 사역은 예수께서 택한 자들을 사단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만드는 일을 예표했었던 것이다.
 

2. 그리스도(Christ)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 있는 구약의 ‘메시야’( h y c m )와 동일한 의미를 지니는 핼라어 표현이다(요 4:25,26). 구약 시대에 기름 부음을 받았던 세 가지 직분 곧 선지자(왕상 19:16)와 왕(삼상 10:1), 그리고 제사장(출 29:7-9)은 완전한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사역적 예표였다. 결국 이러한 사실은 신약의 그리스도가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어떠한 사역의 담당자이신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한편 여기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삼상 16:13).
 

3. 인자(Son of Man)
 

그리스도의 비하(卑下)와 승귀(昇貴) 신분에 대하여 동시에 강조한다. 즉 재림주로서의 세상을 심판하실 분의 위엄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단 7:13,14; 마 16:27,28; 24:30; 26:64).
 
 

4.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양은 가지셨으나, 성령으로 말미암으신 특수한 존재임을 암시한다(눅 1:35), 그러나 여기서 ‘아들’은 성부에 대한 성자의 열등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들’은 아버지와 동등하기 때문이다(요 5:18).
 

5. 주(Load)
 

당시 황제에게 적용되었던 명칭이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을 ‘주’(主)로 고백하는 한 개인과 이 세상에 대한 주권자 혹은 통치자이심을 분명히 보여준다(고전 12:3; 빌 2:11).
 

6. 말씀(Word)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기 이전에도 이미 존재하셨으며 천지 창조와 계시의 주체이셨음을 보여준다(요 1:1-5; 14:9; 히 1:2).
 

7. 그밖의 이름
 

‘임마누엘’(마 1:23), ‘독생자’(요 3:16), ‘만왕의 왕’(딤전 6:15), ‘다윗의 자손’(마 1:1), 목자장’(벧전 5:4), ‘알파와 오메가’(계 1:17,18) 등의 명칭은 그분의 하나님되심과 성육신하심 및 역사의 주체이심과 구원자이심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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