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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기도]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저희를 지으시고 선하신 뜻으로 다스려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아 연초에 품었던 생각이나 결심이 주어지는 세상 환경에 젖으며 살다보니 한달도 안되어 벌써 이런 저런 때가 묻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살아온 것보다는 너무나 잘못이 많고, 허물뿐인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때때로 나 자신이 나를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나약한 존재이고, 심지가 아주 약하여 우유부단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슴에 품고 있었던 어제의 결심도 오늘 쉽게 무너지고, 사소한 미움과 시기로 인해 귀중한 믿음에 사랑에 상처를 주는 죄의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지 못하엿습니다.

하나님 앞에 지은 죄와 허물을 내어놓으며 이시간 회개하오니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함을 얻게 하시고 거듭나는 체험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어려움을 아시는하나님 아버지, 쓰나미 재난으로 많은 동남아 민족이, 아라크에서는 총선거를 앞두고 이라크전 개전 이후 가장 많은 생명을 잃는등, 세계 도처에서 아픔을 당한 이웃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고통과 어려움에 있는 이웃과 민족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님의 선하고 평화로움이 이루어지는 귀중한 역사의 시간으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교회를 주님의 뜻이 계셔서 이곳에 세워 주시고 지난 25년을 한결 같이 오늘날까지 지켜주시며 부흥 발전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웃에게 더욱 겸손하고, 진실로 봉사하며 기쁨이되는 교회가 되어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영화로움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주에 새로 임직하는 재직들과 헌신자에게 새로운 힘을 주셔서 맡은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안으로나 밖으로나 자기를 드러내지않고 주님의 영광을 보이는 재직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후는 감사와 공천위원 선정을 위한 공동의회로 모임니다. 저희들이 한 일들, 하는 일들에대한 검토와 결정이 주님의 사역에 바로 쓰일 수 있는 귀한 모임으로 이어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정이 있어 예배에 함께 참여치 못한 사랑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다음 시간에는 모두 나와서 주님께 영광 돌리며 은혜 나누는 복된 시간을 허락해 주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흠향하시고, 오늘 이 예배를 온전히 주님께서 주장하셔서 마치는 시간까지 주께서 인도해 주시옵소서.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항상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벌써 봄바람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
계절의 바뀜과 같은 세상 천지의 귀중함을 알게하시고
날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언제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환난과 역경을 평안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계획대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우리가 때때로 신앙에 실족할지라도 주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소망의 기쁨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산 소망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가정 가정을 주님이 친히 붙드시고 앞길을 알 수 없는
이 세대 속에서 평안을 잃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를 세상과 구별해서 부르셨으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소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저마다 힘들어하며,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어떤 이는 물질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건강으로 인하여 고통 속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커다란 은혜를 주시어서 매듭을 풀어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어서 평강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을 긍휼의 은혜로 베푸시어서 소망의 땅으로 변화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사는 위정자들이 모두가 바르게 살며
부패한 정치나 청탁 같은 악한 것들이 만연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정의가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샘이 넘치는 나라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상처를 만지시고 역경을 이기는 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교회의 지체된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게 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교회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하늘의 신령한 만나를 예비하신 목사님 위에 함께
하심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잘 알 수 있도록 축복으로
동행해 주옵소서.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