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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공경과 케네이션 이야기   

 

 

 

지금부터 100여년전 1903년 미국 필라델피아주 웨스터에서 어너 자비스라는 어머니가 주일학교 교사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유난히도 아이들을 사랑했던 그 분이 지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그가 하나님 나라로 떠난 후 그의 딸 안나가 어머님을 그리며 묘소에 어머니가 좋아 하시던 케네이션을 심었습니다. 어머님의 추모식 모임에는 어머님을 그리며 흰케네이션을 가슴에 달랐습니다.

 

그 이야기가 계속 펴져서 마침네 1924년 미국에서 5월 2째 주를 어머니 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불은 카네이션을 어머님이 돌아가신 분은 흰카네이션을 달고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정해서 기념했왔습니다. 저도 어릴 때 흰색과 불은 색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달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1974년 왜 어머니날만 있느냐 해서 어버이 날로 이름을 바꾸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준 돌 판에 새겨준 10계명이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10계명 중 1-4까지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계명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하는 것을 종합을 하면 하나님을 사랑입니다.

 

5-10계명은 인간과 인간사이의 계명인데 이것도 종합하면 서로사랑 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처음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곧 하나님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부모님 공경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자도 불효가 대죄로 3천개의 형벌 중에 제일 큰 죄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만 하나님은 더 강조를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서도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인간 사회에서 최고를 옳은 일이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첫 번째 계명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버이날 자녀가 해 드리고 싶은 것 1위는 선물 2위는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 3위 용돈을 좀 많이 드리고 싶다 라고 대답을 했는데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자식들이 좀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2위는 마음 좀 편했으면 좋겠다. 3위가 용돈 좀 많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언 30: 17절에는 아비를 조롱하고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 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막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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