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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 미션교회 김형곤 장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사랑과 은혜 가운데 우리를 온전하게 지켜주셨다가,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대림절 세 번째 주일, 세상에 참된 평화와 구원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기대와 소망으로 세 개의 촛불을 밝혔습니다.

이 시간,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나라 밖, 최강국 미국에서 비롯된 경제위기가 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청년실업자는 아예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절망적인 상황에까지 이르렀으며,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들마저, 실직과 파산의 위협으로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불황으로 이어진 경제위기가 우리의 이기적인 욕심과 탐욕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위기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서 우리의 악한 모습을 회개하고,

주님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우리가, 생명의 말씀, 성경으로 돌아가서, 유대민족의 패악을 애통해 하던 선지자들의 눈물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 다시 눈뜰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심령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의 고통을 나의 것,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여 같이 애통해 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피할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며

일할 수 있는 뜨거운 마음과 함께, 이 위기적인 경제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마무리 하는 연말입니다. 올 한 해, 우리의 신앙을 결산해 보면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감사를 돌아보게 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도에도 여호와 이레를 기대하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2019년도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며 봉사할 새로운 일꾼들이 세워지게 될 터인데,

초대교회의 일곱 집사처럼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여 주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단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축복하셔서 능력에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참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에벤에셀 찬양대’가 올려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찬양대원 각자에게도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일학교에서 귀한 생명들을 양육하는 교사들과 각 기관과 지체에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주님의 일꾼들에게도,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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