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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일 2부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세상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다가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 놓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말씀을 받고 세상에 나갈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살겠다고 굳게 다짐했지만,

​아쉬움과 안타까운 후회만이 남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좀더 사랑을 베풀지 못했으며 ​좀 더 남을 배려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처럼 실망스러운 모습뿐이지만 오직 십자가만을 의지하고 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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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이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받아 주시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약한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세상 속에서 담대함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게 하시고,

​삶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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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의 변화를 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우리의 삶이 유한하고, 모든 것에 때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때를 아껴서,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에서는 11월에 3일간의 선교집회와 12월에 ‘새날맞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교집회와 새 생명 축제를 준비하는 가운데 복음을 알지 못하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믿지 않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 주님께 인도함으로써,

주님이 우리에게 먼저주신 구원의 감격을 그들과 함께 나누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승리 선교문화선교센터 건립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지어지게 되는 다문화선교센타가 이 땅을 밟은 이주민들을 우리의 가슴에 품고

선교하는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구체적으로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남북한의 꼬여진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남북이 화해와 통일의 길로 함께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세대에 통일된 한반도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물결이 넘쳐나는 것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대언하시는 서윤석 목사님께 성령 충만함과 강건함을 주시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들의 삶이 변화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변화된 삶을 증거하면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새 날을 깨우며 정성껏 찬양을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찬양대원 모두에게 찬양을 통한 평강의 축복이 삶을 통해서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는 각 지체와 기관들,

그리고 교회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안내와 주차, 그리고 여러 모양으로 예배를 돕는 봉사자들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