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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거룩한 날, 오늘도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와 은혜에 힘입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과 긍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거룩한 예배로 주의 성수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의 죄와 허물의 통회와 새 생명을 향한 간구와 사모의 마음으로 주의 전에 나왔사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쁨으로 열람하시고, 우리의 영육혼을 온전히 거룩하게 구분하여 주시옵소서. 

구분된 심령 심령마다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가 넘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을 인도할 수 있도록 간구하는 영혼들 위에 주의 기름부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한주도 우리가 가진 멍에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해결해 주신다는 확신의 믿음이 넘치게 하시며, 주님이 원하시는 걸음 되게 하시고, 걸음걸음마다 그리스도의 왕국이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것을 원하며, 세상의 것에 만족하는 믿음과 기도가 아니라 하늘의 것을 소망하며, 주님 주시는 위의 것에 참 기쁨을 느끼는 참된 믿음의 사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라옵기는 강단에 세우신 여재창 목사님을 기억하시어 그 입술에 말씀의 권능과 권세를 더하시며, 여재창 목사님께서 말씀 선포할 때마다 세상 가시로, 세상의 환난과 고난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의 심령을 회복시켜 주시고, 듣는 자마다 말씀으로 회복되는 귀한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기억하시어 다시는 우리의 걸음이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지 말게 하시며, 말씀의 권세로 교회와 가정,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입술 되게 하시며, 말씀의 권능으로 태신자, 새신자의 심령을 찔러 쪼개어 변화시키는 전도의 입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 안팎의 모든 문제들, 북한과의 핵문제, 일본과의 분쟁, 대법원장 등의 구속으로 어수선한 이 나라를 기억하시어,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공의로 충만하게 하시어 이 나라의 모든 백성이 평화의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교회가 일심으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 하는 눈물 흘리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나누며, 전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교회 내 기관과 재직자들을 기억하시어 그 손길 손길마다 주님의 예배된 은혜와 복락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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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시오며, 

오늘도 생명으로 축복으로 화답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1년 2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주리고 목마르셨고 울며 슬퍼하면서도 그 몸 십자가에 던져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 그 지극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죄악 세상에 오염되어 강퍅해진 마음들을 녹이시고 진정한 간구의 영으로 가득케 하사 잃어버린 소망과 기쁨을 되찾고 흘려버린 은혜와 능력을 회복하는 귀한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의 아픔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며, 이제부터는 정말 참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순결과 진실과 공평과 선한 편에 서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속에서 날로 날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언젠가 나의 잘못으로 상처받고 슬프게 내 곁을 떠나간 형제가 있다면 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든지 그 상처를 싸매 위로해 주시며 우리가 주안에서 기쁘고 평안한 것처럼 그들에게도 그 기쁨과 평안이 늘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어떠한 역경에 처해도 홀로 슬퍼말게 하시고, 오히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바쁘게 봉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그들을 통하여 내게로 오는 그리스도의 빛을 반갑게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는 우리들 가정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교회의 모든 사업과 계획도 풍성히 열매맺게 하옵시며 불쌍한 이 나라 이 민족의 여망도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이제 성가대를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저들이 하늘의 찬양을 부를 때마다 그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간절한 곡조가 되게 하시고, 그 찬양이 메아리칠 때마다 비둘기 같은 성령이 하늘로부터 고요히 내려 덮이며 주옥같은 그들이 주님의 사람과 은혜에 감격하여 목이 메어 부를 수 있도록 뜨거운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세우신 목사님 말씀에 기름 부으셔서 주님의 능력과 권능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