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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일 오전 예배 대표기도

 

오늘도 안식의 날을 주시어 주님 전에 나오게 하시고
찬송과 기도와 말씀으로 은혜 받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저희 모두에게 일용할 양식과 일터를 주시고
쉴수 있는 공간을 주심을 또한 감사 드립니다.

시시때때로 죄와 유혹속에서 결단하지 못해
방황 할 때라도 버리지 아니 하시고
사랑과 인내로 참아 주시는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끝없는 욕심과 이기심으로 평안을 얻지 못하는 저희들은
되풀이 되는 죄의 고백을 하면서도
회개의 결단을 회복하지 못하여
반복된 삶을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은 주지 못할지언정
아품과 상처를 주는 교만한 자들입니다.
섬김을 주지 못하고 섬김을 받으려 했던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하나님!
이러한 저희들의 죄를 주님의 보혈로서 용서 하옵시고,
저희들이 스스로가 자신을 변화 시키는 일에
더욱 열성를 갖고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행함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는다는 것 때문에
그 어떤 것에서라도 결단할 수 있게 하시고,
믿음에 대한 확신으로 주님의 고난에도
기쁘게 참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저희들이 사는 이 세상은
어느 곳 하나 문제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가정과 학교. 정치와 경제 그리고 종교,
교회까지 불감증 환자가 되어 있습니다.

모두 본연의 초심을 잃어 버리고,
물질주의 자기 중심적 편리주의로 변해가는 이 현실속에서
소금의 역활, 빛의 역활 주님께서 원하시는 저희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도 힘겨운 역활이고 명령이십니다.
그래서 행함 없는 말로 소금과 빛의 역활을 하는
저희들의 마음은 늘 공허하고 기쁨이 없습니다.

주님!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 통회의 아품을 통해 작은 행함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시고
우리 스스로가 부패와 부정의 고리를 끊고, 각자 맡겨진 일터에서
본연의 임무를 역할을 성실히 감당 할 수 있게 하옵소서.

크지 않더라도 나를 희생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내가 아닌 남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도 갖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감사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하시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과 나 사이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행복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또한 우리 모두의 가정을 돌아 보게 하옵소서.
진정 아내와 남편 그리고 자식이 나의 소유물이 아닌
사랑과 베품의 대상이 되게 하옵시고,
내가가정에서부터의 실천이 교회와 사회로 이어지게 하시고,
죄악된 것들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셔서
가벼움의 기쁨과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각자의 주어진 청지기의 일들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시며,
복음증인의 사명도 뜨겁게 감당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준비하여 드리는 찬양대의 찬양도 주께서 받으시고,
찬양의 가사대로 응답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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