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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헤브론교회)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저희들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심을 감사드리오며 이 시간 찬송과 영광을 돌리옵니다. 
   
메마른 땅에 단비를 주시사, 만물이 신선하게 자라게 하시며, 젖은 땅에 햇빛을 비취사 오곡 백과가 성숙케 하시며, 온 천지가 주의 은혜와 축복 속에 자라고 또 자라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이 시간도 지난 한 주간 동안 아쉬웠던 경건한 삶을 회복하게 하시고, 주님의 참 자녀로 인격이 갖추어지게 하시며, 맡은 일을 성실히 이행하고 책임을 다하여 이 여름을 알차게 살아갈 수 있는 인격과 믿음을 심어 주시옵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 위에 단비를 내리시고 충분한 비를 주시되 부족함 없도록 채워주신 주님,
   
저희의 심령에 장마비와 같은 은혜의 비를 내리셔서, 그 비를 심령 깊숙이 충만하게 받아들이게 하시고, 저희의 믿음 또한 무성하게 자라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교회가 여러 가지 여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소문만 무성한 여름 행사가 아니라 열매를 많이 맺어 주님께 큰 영광 돌리는 향기로운 여름 행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하고 양육하는 교사들마다 그 심령을 충만하게 하셔서, 어린 심령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교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사들이 하는 일마다 건성으로 임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주님처럼 늘 희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교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증오와 다툼과 죄악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사회가 어려울수록 신앙인들의 책임이 막중함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참 자녀로 이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시고, 저희의 완악함과 죄악을 사랑과 긍휼로 해결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며 진정한 희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셨듯이, 오늘 저희들도 주님의 그 모습을 닮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성도들 중에 연약해진 심령들이 있습니까? 
   
고통에 시달리는 심령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혼들이 있습니까? 
   
이 시간을 통하여 신앙의 힘을 얻게 하시고 능력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외로운 마음들이 위로를 받게 하시오며, 답답해 하는 안타까운 심령들이 참 평안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확신과 신뢰의 바탕 위에 내일에 대한 소망이 넘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름을 맞아 여러 행사들을 개최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복된 심령들이 되도록 가르치고자 하오니,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주의 진리가 가르치는 이들과 배우는 이들에게 넘치도록 충만하여지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의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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