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 성도교회 김호일 장로)

 

 


1월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의  주님

지난 한 주일 동안도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리오며

주님의 성전에 예배드리게 허락하심을 감사와 영광과 찬양으로 올리옵나이다.


이제 인자하신 주님의 사랑을 구하고자 죄악을 안고 나왔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 것을 다짐 하면서도 늘 저희 자신의 힘을 자랑하며, 교만한 모습으로 사는

무지와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 들 처럼 주님 보시기에

목이 곧아 있는 백성임을 고백합니다. 늘 주님 보시기에

철없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이 시간도 끝까지 참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일 아침 기도가 소홀히 취급되는 오늘의 신앙 흐름을 보면서

저희들도 같은 공범자임을 깨닫지 않을 수 없나이다. 형식적인 예배,

힘없는 예배로 바뀌어가는 오늘의 이 아픔을 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만히 있는 저희들의 모습이 심히 부끄럽습니다.

 

은혜의 주님

교회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저희 교회가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셔서

이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전 성도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하여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모든 성도들이 형제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함으로 헌신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상에서 버림받고 외면당하며,

헐벗고 굶주리는 이웃들을 찾아가 주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천국의 복음을 심어주며,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에게 각각 은사를 주시고 여러 부서에서 봉사하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서 다른 사람의 은사를 존중하는 자들이 되어서

화법한 가운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

 

주님, 우리주 하나님 아버지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을 받는 자에게는 영광과 함께 고난도 항시 따름을 압니다.

영원을 바라보는 믿음 안에서 순간순간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시며,

날로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성도모두에게 성령 안에서 만나게 하옵소서.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오는 두려움을 버리게 하시고
담대하게 결단을 내리고 새해를 맞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루가 지나 또 하루가 일 년 내내 후회하지 않도록
이아침을 보다 진실하고 보다 거룩하게 시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배가 형식이나 습관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예배가 되도록 주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미처 구하지 못한 것도 주님께서 아시오니 채워 주실 줄 믿사옵나이다.

 

오늘도  주님께서 임재하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뜨거운 기도로 차츰 화석화 되어가는 예배를 역동적인 예배로 바꿔놓게 하시옵고,

성령의 교통하심을 강하게 느끼는 예배가 되게 원하옵고. 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주권을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담대한 복음 전도자로 부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심령으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지친 인생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고달프고 상처 받은 심령마다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어루만져 주셔서

새 힘을 얻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되게 하시옵고,

복잡한 삶 속에서 강퍅해진 저희의 심령이

눈 녹듯이 녹아지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귀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셔서

놀라운 주님의 말씀을 증거 하실 수 있도록 함께하시옵소서.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시고, 저희의 심령 골수를 쪼개고,

신앙의 썩은 부위를 도려내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몸을 깨뜨려 충성하는 일꾼들이 있습니다.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귀한 일꾼들에게

더욱 큰 능력으로 채워 주셔서 주님이 쓰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충성 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죄악 된 자신을 발견하며

마음을 쏟고, 영혼을 쏟는 참회가 터져 나오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끝나는 시간까지 하나에서 열까지인  주님의 말씀이

오직 주님께서 허락하심을 믿사오며

오늘예배로   온 가족을 주님 모신 우리교회에서 감사와 찬양과 기도로 열어가며,

성도, 형제 자매모두가 올리는 예배를 성령의 힘으로 지켜 주옵시고,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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