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주일 낮 예배 기도문 <대강절에 맞이하여>

 

 "주의 말씀은 내 밭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생케 하소서."(시 119:105-107)

본문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을 건강하게 하셔서 이렇게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진리와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하나님께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고쳐 주시고, 감싸 주시며 말씀으로 훈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금년도 벌써 2018년 12월입니다. 한해의 삶을 정리하며 마무리해야 할 때인데, 특별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저희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한 해 동안 저희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서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언행일치의 생활을 하지 못했고 거룩한 삶도 살지 못했습니다. 위선과 교만에 차 있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 시간, 진실되게 자신의 죄인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피묻은 주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양털같이 희게 해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밝은 빛이 되시는 주님!

죄로 어두워진 저희의 영혼에 밝은 빛을 비추는 주님의 말씀이 없었더라면 저희가 어떻게 주님을 알며 주님의 은혜를 깨달아 주님을 섬길 수 있었겠습니까? 저희들이 말씀의 능력을 더욱 깨달아,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을 삶으로 시인하며 주님을 부인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저희 심령을 말씀으로 조명하여 주시옵소서.

죄악에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 희생 제물이 되어 주신 그 은혜를 기억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바로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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