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개봉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매력적인 퀴어 영화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소설 [그해, 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퀴어 영화로 입소문이 돌고 있는 일종의 장르적 효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쪽은 아예 시장이 성립되어 있을 정도로 고정적인 수요층이 존재할 정도거든요. 하지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그런 수요층과는 별개로 모두가 애틋한 맘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 소년이 '사랑'의 문을 빼꼼히 열고 이제 막 들어서려 하는 도입부의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소설 [그해, 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이탈리아의 17살 소년, 그리고 그 소년의 곁에 찾아오게 된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성과 남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재이지만, 짧은 한 계절에 담길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낳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영화를 관람하기 전, 이 영화를 먼저 만나본 분들의 리뷰로 영화의 몇 장면과 결말까지의 스포일러를 접한 상태였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관람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소년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몰입할수록 소년의 심리와 감정선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영화였습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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