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만날 기대

 

 


오직 사랑 안에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5)

 

나에게 있어서 진실한 성장은 고통이라는 엄격한 농부가

 


은혜 가운데 밭을 갈고 비려를 준 결과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 잎은 우기에 제일 파랗습니다.

 


내 열매는 서리를 맞아야 답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시기보다는 물결이 사나울 때 영적 항해에

 

더 큰 진보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세찬 바람은 위험보다 기회를 가져옵니다.

 

모든 일에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슬퍼할 일도 없습니다.

 


오늘 밤 잘 곳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고 칩시다.

 

그렇더라도 머지않아 천사를 만날 것을 생각하면 그것이 무슨 큰 문제가 되갰습니까?

 

병 때문에 곧 천국에 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칩시다.

 

슬픔의 쓴 물을 맛본 사람이 부르는 천국의 노래가 얼마나

 

달콤할지 생각하면 그것이 무슨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오늘 항해한 바다는 거칠었으나 해가 지고 나면 조용해 지고

 

배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곧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므로 고통과 두려움을 잊게 될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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