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빛의 자녀다운 삶

오늘의 기도 :: 빛의 자녀다운 삶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에는 저희가 어둠에 속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를 믿어 빛의 자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희 속에는 어둠에 속한 모습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때로 저희는 빛보다 어둠에 속한 것을 더 사랑합니다.

또한 어둠에 속하여 사는 것을 더 즐기는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가 온전한 빛의 자녀다운 삶을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무리 편하고 즐거워 보인다 해도 어둠의 일이면 과감히 물리치게 해주십시오.

힘들고 희생이 따른다 해도 기꺼이 빛에 속한 일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저희들의 언어 행실과 속마음까지도 빛처럼 밝고 깨끗한 자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어느덧 가을을 여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더웠던 여름날의 열기가 남아 있지만 저희는 새로운 각오로 새 계절을 맞이하길 원합니다.

여름동안 게으르고 느슨해졌던 마음과 삶의 자세들을 새롭게 재정비하게 해주십시오.

그 동안 휴가철을 지나며 들떠있었던 마음을 다시금 주님 앞에 차분히 정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9월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해주십시오.

무엇보다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젊은 기독 학생들이 다시 열심히 학업에 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다시 시작된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하시고 규칙적이며 부지런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해주십시오. 

항상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