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 실상은 죽은자 (요한계시록 3장 1-6절)

 

 

 

 1절: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절: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마10:32

 6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 소아시아의 일곱교회는 각각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다.

   사데 교회의 특징은 실상은 죽은 교회. 영적으로 죽은 교회와 같았다.

   영향력은 없고, 이름은 있으나 교회같지 않는 교회였다.

   두아디아교회가 영적으로 얼룩졌다면, 사데교회는 영적으로 죽은 교회였다.

 

 2.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잃어 버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세속화 되고 결국 죄에 얼룩져버려 영적으로 죽게 되어 진다.

 


 3. 교회가 죽은 교회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힘쓰고 주께서 은혜 주시기를 날마다 기도 해야 한다.

    진리를 향하여 올라가는 교회. 생명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죄를 회개하고, 주의 음성앞에 귀기울여 한다.

   

 4. 사데교회에 나타난 주님의 모습

   일곱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곱영을 가지고 계신다. 즉 성령의 사역이 충만하고 성령의 사역이 완전함을 의미하고 있음이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사역을 주관하신다.

 


 5.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한복음 15장 26절)

 ->아버지께로 부터 나오신 성령님의 사명은 나를 증언하시는 것이라고 말씀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6장 14절) -> 성령님의 사역이 예수님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6.  성령을 주관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사데교회에 성령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이유는, 사데 교회의 절실하고 꼭 필요한 것이 교회의 생명이 살아나고 역동적으로 되는 것이였다. 생명력 있고 교회가 교회답게 역사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동적인 교회에서 능동적인 교회로, 죽어진 교회에서 역동적이고 생기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이 필요하고, 성령이 역사하여야 한다.

교회가 교회답고, 성도가 성도답게 되기 위해서는 오로지 성령님이 필요하다. 성령님의 붙들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영으로 사데교회에 나타나셨다.

 


 7. 사데교회의 근본적인 원인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성령의 영으로 예수님이 오신 이유이다.

  일곱별은 일곱사자 즉 목회자를 의미한다.

 주님께서 이렇게 나타나심은, 사데교회의 목사가 사명을 바르게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나타나셨을 것이다.

 사역자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메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는 것이다.

 


8. 성도에게 있어 생명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목회자가 바르게 선포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이것이 바로 되지 못하면, 영적으로 죽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먹지 못하게 되면 영적영향력도 없게 된다.

 목회자는 교인들의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이 무엇인지에 귀기울여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9. 사데지역은 보석 특히 홍보석이 많이 나는 곳이였다.

 보석이 많이 광산에서 채굴해서 내던 곳이였기에, 부요했던 곳이였다.

아마도 사데교회의 시설은 좋았을 것이고, 사람도 많이 모였을 것이다.

겉모습은 아름답고 예뻤을 것이다.

 


10. 사데 교회에 대한 첫번째 책망.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로다.

  사데교회의 겉모습은 아름다울지 모르나, 그 속은 아무것도 없었다.

 


11. 우리의 영적 상태는 어떠한가?

겉모습만 번지르하고, 실상은 아직도 거듭나지 못하고, 거듭났더라고 죄가운데 물들어서 이름만 남았지 죽은자의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아니한가?

말씀이 나를 감독하듯이 말씀을 올바르게 들어야 한다.

진정 살아있는구나 라는 칭찬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12.사데교회가 받은 명령.

너는 일깨워라/ 너는 굳게서라/ 생각하라/ 지켜라/ 회개하라

영적인 신앙에서 깨어나라. 잠자는 신앙에서 깨어나라. 영적인 잠에 취해있으며 감각이 없어진다. 시험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온전한 행위가 보이지 않으니 생각하라.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를 생각하라.  십자가의 구속의 감격. 은혜의 감격을 생각하라.

받으바를 지키라. 죄를 지으면 성령을 걱정시키고, 성령의 감화와 감동이 소멸되게 된다.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돌아서라.

 


13. 만일 일깨우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께서 도둑같이 이르겠다고 하셨다.

도둑이 온다는 것은 심판을 의미한다.

도둑이 온다는 것은  언제올지 모른다. 그리고 도둑이 들어오게 오면 상처가 나던지 무언가 사라지던지 반드시 손해가 난다.

14.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라고 칭하신 이들.

죽은 교회 앞에서 믿음을 쓰고 양심을 쓰기 위해 힘쓴 이들.

이들과 주님과 영원토록 함께 다니시길 원하셨다.

15. 예수님도 흰 옷을 입으시고, 예수님가 함께 걷는 이들도 흰옷을 입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복을 입어야 한다. ​

 

16.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다.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할 것이다. 아버지와 천사 앞에서 시인 즉 인정하시라.

 흰옷은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기어졌음을 의미한다.

 생명책에서 지우지 아니함을 의미함은, 죽으면 이 세상에서는 끝나지만 믿음으로 이기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음을 이야기 하신다. 천국에서 지워지지도 흐려지지도 않는 이름가운데 영광가운데 축복을 만나게 된다.

​ 아버지와 천사 앞에서 시인하리라는 것. 천국총회에서 나를 불러주시고 만왕의 왕께서 나를 안다고 하시고 상주시겠다는 것은 어떤 것보다 큰 은혜이다.


17.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복수형이다. 주의 말씀이다. 우리도 들어야 할 말씀인것이다.

거듭나지 못하고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에서 머물러 있다면, 주께서 도둑같이 임하실때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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