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셋째 주일 사순절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 17:7)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

사순절을 맞이하여 사십일 동안 계속하여 무릎 꿇고 회개하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만하고 자고하였던 마음이 하나씩 깨어져 가는 것을 경험하옵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기쁨으로 인하여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깨닫습니다. 늘 주님을 구속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살게 하여 주시고, 영원토록 십자가 은혜 안에 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놀라운 십자가 사랑과 구속하신 은혜를 경험했음에 불구하고 아직도 저희는 옛 사람의 구습을 따라 썩어져 가는 세상을 좇아 살려고 하는 욕구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꿈틀거리고 있나이다. 이처럼 세상의 유혹 앞에 힘없이 빨려들어, 주님 주신 십자가 은혜를 던져버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풍조를 이기며 살아가는 힘이 주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바람 앞에 놓인 등불처럼 흔들리기 쉬운 저희를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붙잡아 주셔서 늘 세상을 이기는 능력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는 사순절을 지나면서,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도 아낌없이 쏟으셨던 주님의 사랑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을 본받아, 오늘 저희도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웃을 부요케 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교회도 세속적인 것으로 배불러 가는 교회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아무것도 자신을 위하여 취하거나 챙겨두지 않으셨던 것처럼, 오늘의 교회도 탐심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내어 줌으로써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부요케 하는 십자가 정신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경제와 정신적 기갈에 있는 조국의 뼈아픈 현실도 주님만이 치유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 조국을 십자가의 은혜로 건져 주시옵고, 배도의 길을 걸으며 탕자와 같은 삶을 사는 이 백성에게도 자비와 용서를 베푸셔서, 죄사함의 기쁨을 얻고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이 말씀을 증거하실 때, 피묻은 십자가에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눈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고, 주님의 그 크신 십자가 사랑 속에 깊이 빠져드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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