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받는 상여금 관리하는 법


 

 


직장인들의 해피데이! 보너스 사영금받는 날 !

많은 사람들이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있는
달에는 떡값이라고 흔히 말하는 상여금이 있는데요.
물론 없는 회사도 있지만 보통 상여금은 평소 월급보다 좀
더 많은 급여를 챙겨주거나 따로 봉투에 넣어주기도 합니다.
명절에 받는 상여금은
흔히들 알고 있듯이 보너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매달 들어오는 월급보다 훨씬 빠르게
소비될 확률이 높습니다.

돈은 관점에 따라 꼬리표를 달게 되고, 소비를 합리화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명절 상여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소득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상여금을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통장관리의 기본은 4개의 통장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통장관리의 시작인 4개의 통장 나누기는
소득, 지출, 비상금, 투자 통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렇게 네 가지 통장으로 나누고 예산을 짜서 생활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생활하다 보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소득은 연간 소득에서 12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받는 명절 상여금, 보너스, 특별수당이 모두 포함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명절 상여금을 보너스로 알고 부모님이나
가족들 선물을 준비하거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고,
그동안 못 했던 일에 대한 소비로 탕진하게 되는데요.


소득은 매달 똑같이 들어와야 하는데,
상여금은 일정 기간에 한 번에 들어오다 보니 소득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비상금 통장을 따로 운영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연봉을 12로 나눈 금액에서 모자란 소득은
비상금 통장에서 채우는 겁니다.

?비상금 통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느 정도 여유자금이 필요합니다.

비상금은 주로 한 달 예산을 넘어가는 지출이나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하기 위함인데요,
비상금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대기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자동차가 망가져서 수리비를
지불해야 하거나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때,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가시거나 생신이라서 용돈을 드려야 할 때 등이 있구요,
월 생활비의 3~6배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하지만, 소득대체용이나 다른 추가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비상금을 준비해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지금부터 통장관리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결심한다면
명절 상여금이나 보너스 등은 비상금 통장에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비상금을 어느 정도 모으고 예산을 정하여 생활하다 보면
확실히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과 비상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예산은 소득부터 지출, 저축까지 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계획하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스스로 사용하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동안 계획 없이 지출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예산을 미리 짜놓을시길 바랍니다~

명절 상여금을 모두 비상금 통장에 보내는 게 좋을까요?
그렇습니다. 명절 상여금은 비상금 통장에 모두 보내야 합니다.


명절상여금을 전부 비상금 통장에 보내면
명절비나 가족행사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할텐데요.
명절비나 가족행사비는 연간 비정기지출로 평소에 비상금 통장에 비축해 두었던
자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 상여금을 가족행사비
개념으로 쓰다 보면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고
상여금을 받는 의미가 없을 겁니다.

처음엔 당연히 어렵겠지만, 잘 계획하고 예산대로 생활하다 보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마음가짐을 끝까지 유지하여 관리만 잘 한다면
종잣돈 마련에 성공하여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그 첫 단추이므로 명절 상여금도
 잘 활용해서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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