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365일 새벽예배대표기도문  (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며 주님의 오시는 길 예비) 

 

 

 

누가복음3;1-17

 

찬송가 ; 315장(512)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215장(354)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가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병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누가복음 3 ; 1 - 17

 

***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시는  주의길을 예비하는 사명자로 사명을 받아 빈들에서 주의 오실날을 준비하며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에게 맡겨진 사명이 임하게 되었을때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는데

세례베풂을 통하여 단순히 세례만 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40;3절의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고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례요한은 철저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인 주의 길을 준비하고 예비하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게 되었을때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약속을 믿고있었다.

세례를 받으러나온 무리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강하게 책망하며 꾸짖었는데 이들이 진실로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것이 아니고 형식적으로 세례를 받으러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는것은 내면의 진정한 회개가 아니고 겉과속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민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오히려 이방민족에게 구원을 베푸실것이며  그들이 모든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 좋은 열매를 맺지않는다면 서둘러 돌이며 좋은 열매를 맺는  자리에 서야할것이며 만약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즉시 모두 불에 던져버리실 것이다.

모든 불의와 악한일에서 돌이키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할때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될것이다.

세례요한의 외침은 시대가 너무 힘들고 암울하여 그가 그리스도가 아니냐고 사람들이 생각할정도였지만 요한은 자신은 메시아의 오시는 길을 준비하는데 불과하다고 대답한다.

 

요한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받들며 혹시 메시아가 아니냐고 했지만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때문에 장차 오실이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미물에 불과하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행하실일을 증거하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며 주님의 오시는 길을 철저히 감당한 세례요한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과 일을 잘 감당하며 주님보다 앞서가거나 높은 생각을 하지 말고 오늘 하루도 오직 주님만 생각하며 주님 뒤를 따르며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는 하루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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