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부부관계 / 행복한 부부 생활


부부관계가 건강에 좋은 이유

 

 


 
미국 MSNBC 인터넷 사이트가
 ‘성관계도 여타 운동처럼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킨제이연구소의 정보부 책임자인 제니퍼 바스의 말을 빌려 ‘건강한 사람이 성생활을
활발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제하면서,
우울증 완화 등 6가지 측면에서 부부관계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분석했다.

 

1. 우울증·스트레스 완화 효과

 

제니퍼 바스는 “성행위를 통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정액이 우울증 완화에 기여한다는 사실도 추론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관계를 맺었던 여성들이 피임도구를 사용하거나,
혹은 성행위를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 증세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성분들이 여성의 질을 통해 흡수되어
유익한 작용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남성의 정액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2. 오르가슴을 통한 통증 완화 효과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통증을 적게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여성의 경우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자궁수축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엔도르핀 성분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 미국 럿거스 대학의 베벌리 교수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에는,
통증에 대한 인내력이 약 75%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3. 혈압 및 혈관계통 건강 증진

 

남성의 정액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럴섹스(구강성교)를 한 여성들은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전증(子癎前症 : 임신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증세)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원만한 부부관계를 통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방지하면
뇌졸중 등 발작의 위험도 감소될 수 있다.

 

4. 전립선암 예방 효과

 

섹스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얼마 전 의학 분야의 3대 저널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의학협회지에도 이러한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남성이 절정의 쾌감에 도달하여 사정하는 행위가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으로서,
자위행위와 이성간의 성관계에 관계없이 사정을 하는 행위 자체가 남성의 건강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는 몇몇 연구결과들이 이러한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다.

 

5. 상처를 빠르게 치유

 

성관계를 통해 육체적인 상처를 조금 더 빨리 치유할 수 있다는 증거도 제기되고 있다.
몇몇 실험 결과들이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 혹은 그 직전에 분비되는
자궁수축 호르몬이 몸 속의 세포를 재생시켜
당뇨병으로 생긴 고질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6. 노화방지 효과

 

성관계를 갖게 될 경우 자연스럽게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고,
이는 결국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실제 섹스시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육상이나 수영 등
격렬한 유산소 운동만큼은 아니더라도,
웬만한 운동시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노인들에게 부부관계를 하도록
 권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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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행복] 아내는 힘들다.

 

 

 

 

가사를  전담하는 아내를 보는 남편의 시각에서 보면 힘들 것도 없어 보이기 쉽다. 하지만 아내의 일상을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어다보면 치우면 금방 어질어져 있는 집안, 아내가 아니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집안일들,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가사일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육아 관련 빨래들, 그러다 퇴근하는 남편을 보면 어디다 하소연 할 길도 없이 불평을 늘어놓는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자신도 하루 종일 일하고 힘들게 집에 돌아와 쉬고 싶지만 매일 반복되는 아내의 불평에 힘든 것을 이해하려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불쑥 내 뱉어버린다.“ 그러니까 나보고 어쩌라고?” 한번 내 뱉어진 말 앞에 금 새 후회 하지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내보내면 좋았을 걸 !.” 후회해도 이미 늦어 버렸다 미안한 마음에 설거지라도 할 량이면 아내는 더욱 더 짜증을 내고 만다.

 

아내의 마음속에는 가사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내가 없으면 우리 집안이 안돌아가 ”라는 자긍심도 있다. 그래서 남편이 적극적으로 가사 일을 도우려 들면 아내의 자긍심을 건드는 일이 된다. 남편의 가사 일을 도와주다가도 “실수라도 하면 실수했다고 잔소리 듣고 실수를 안 해도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아빠로써의 역할을 찾아서 해주는 편이 훨씬 더 낳다. 설거지 보다는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이 더욱 낳다. 남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는 불평이 적다. 아빠로써의 역할을 하고, 아내로써의 역할분담이야 말로 부부사이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수 있게 한다.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공평하게 분담 해주어야 한다.

 
 놀아주지 않던 아버지의 모습으로 인해 자녀의 눈에 미치지 않게 되어 아빠와의 추억이 없게 되면 아이들은 동일시할 남성성의 대상을 잃고, 인격의 발달이 불충분하게 되어 남자 아이들은 성적인 남성성을 보지 못하고 여자아이들의 남성성의 이상적 모델을 찾지 못해 주체적으로 살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에 게재된 바 있는 이 연구결과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사라 스콥-설리 반 교수팀은 4살짜리 아이를 가진 부부 112쌍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가 아이와 얼마나 자주 놀아주는지, 어떻게 누가 돌보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또 아이들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어려운 게임을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게 하고 부부가 서로를 얼마나 지지하고 협력하는지 관찰했다. 연구진은 같은 실험을 반복했다.

 

연구 결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역할에 몰두하고 그 시간이 길수록 부부는 서로를 더 지지했다. 그러나 아빠가 아이 돌보는 일에 엄마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끼어들었을 때 엄마 아빠는 서로를 지지하는 정도가 낮았다.

 

연구진은 “모든 커플에게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아빠는 아이를 어깨나 등에 태우는 등 같이 놀아주는 역할, 엄마는 목욕시키기, 밥 먹이기 등의 역할을 분명히 나누면 책임감이 생기고 서로 더 돈독하게 지지하게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내가 행복하지 않는 가정은 행복해질 수 없다. 남편과 아내가 조화로운 가정의 역할 분담이야 말로 이상적인 가정의 시작이 된다. 아내가 힘들어 하다고 호소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내의 가사노동이 올바르게 평가 받아야 한다. 아내의 가사 노동은 무보수의 노동으로 간주되는 사회적 편견이 고쳐져야 한다.

 

주부를 집에서 노는 사람으로 보는 사회의 인식으로 인해 의 통념으로 인해 가사를 담당하는 부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불평등한 부부관계가 형성 되게 되는 것이다. 아내의 가족에 대한 자발적인 헌신, 봉사와 사랑의 행위에 대한 유일한 보상은 남편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가사 일의 능동적인 역할 분담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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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생활] 부부 행복은 내 작은 노력에서 시작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남자에게 자신의 남성을 주시었고 여자에게 자신의 여성을 주셨다. 부부는 그러므로 이 차이를 알아 잘 가꾸어야 하고 부부 서로에게 그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주어진 성에 대한 바른 이해는 부부 사이를 윤택하고 아름답게 한다. 그러므로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성을 잘 개발해 상대가 그것에 끌리도록 해야 한다.

남편에게는 대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사랑하고, 공급하고, 보호하는 역할이 주어져 있고, 아내에게는 남편을 돕고, 순종하고, 협력하며 가정을 돌보는 역할이 주어져 있다. 그러므로 아내는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에 휩쓸리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 불건전한 여성 해방 운동과 같은 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탄의 농간일 수도 있다.

아내가 남편 떠날 때 불행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고 아내는 남편 안에 있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처럼 아내도 남편 안에 있을 때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아내가 불행하게 되는 것은 남편을 떠날 때이다.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하고 여자는 한 남자로 인해 주어진 섬김의 기쁨과 미래의 지도자가 자신 속에서 자란다고 하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명확하고 일치된 부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서로에게 용기를 주며 손잡고 보조를 마쳐 나가야 한다. 공동의 목표는 두 사람에게 희망과 보람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며 서로를 깊이 결속케 하고 신뢰케 한다.

내게 꼭 맞는 배필 주셨다

결혼을 했으면 부부는 하나님께서 내게 꼭 맞는 ‘최고를 주셨다’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에게 꼭 맞는 배필을 주셨다’고 확신할 때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 만족이란 상대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분히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영적으로나 지적으로나 함께 성장하여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부부는 비슷한 수준의 영적, 지적인 성장을 가져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획을 세워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원하면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하여 상대방에게 맞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상대방이 나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 생각은 나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니고 배우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은 아예 품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가 내게 조금은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서로에 대한 사랑은 공개적이어야 한다. 내 남편, 내 아내를 공개적으로 사랑한다고 하여 비난할 사람은 없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사랑하면 입으로 그것을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느낌이 주어지지 않고 느낌이 주어지지 않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깊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당사자는 고독하기 마련이다.

자연스런 사랑 표현 자녀들에게 안정감

자녀들 앞에서의 자연스러운 사랑의 표현은 자녀들을 안정시키고 안심시킬 수 있다. 또 그것은 자녀들에게 자연스레 사랑을 가르치는 일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부부는 스스럼없이 사랑을 고백해야 한다. 먼저 ‘사랑한다’ 는 말을 하라. 그래야 ‘나도 사랑해요’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성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에게 성적인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 부부 사이의 만족한 성생활은 가정을 범죄와 유혹으로부터 지켜준다.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7:2-5)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용서하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용서를 구하고 용서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없다. 배우자가 완전하기를 원하는 것은 자기의 욕심일 뿐 그것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주님은 70번씩 7번까지라도 용서를 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부부 사이는 용서할 수없는 것마저 늘 용서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가족 간에 서로의 재능을 개발해 주고 서로를 인정하여야 한다. 나는 대접을 받기 원하면서 상대방, 그것도 자기의 가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곧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고 하신 말씀처럼 먼저 대접을 해야 한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는 데는 합리적인 가정 경제를 경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버는 대로 흥청망청 다 써버리는 것도 무지한 일이지만 좀 더 벌겠다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도 무지한 일이다. 어느 한 쪽에만 몰두하다 보면 다른 한 쪽은 필연적인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주어진 수입을 감사하고, 수입의 범위 내에서 가정을 꾸려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라

부부에게 요구되는 것은 언제나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서로를 축복하라. 아내를 축복하면 그것은 남편에게도 영글고, 남편을 축복하면 그것은 아내에게도 영글게 되어 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벧전3:9-11)

부부가 되었으면 이제 후로는 사랑의 말과 친절과 감사와 화평으로 서로를 축복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복되게 하는 길이다.

서로를 개발하라. 서로에게 용기를 주어 ‘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네까짓 게 무얼 할 수 있어’ 하는 것은 자기를 멸시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보석을 갈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과 같다. 성경은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쓴다’(롬14:19) 고 했다. 서로 인정해 주고, 권면하고, 격려하고, 할 수 있다고 하는 용기를 주는 것은 서로를 개발해 주는 것이 된다.

부부는 서로의 것을 공유하고, 동시에 나누어야 한다. 디모데전서 6:18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고 했다. 서로의 것, 시간이나 지식이나 정서나 물질이나 일이나 대화와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나누어야 한다. 그게 부부이다.

서로를 포옹하는데 인색하지 말라

행복한 부부가 되려고 하면 터칭이 있어야 한다. 서로 가볍게 쓰다듬는 것(Touching)이 있어야 하고 서로를 정감스럽게 포옹하는 것(Hug)이 있어야 한다. 마음에 드는 골동품을 소장했을 경우 우리는 그것을 자주 쓰다듬게 된다. 왜인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부부도 서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 표시로 부부가 서로 포옹을 하거나 쓰다듬는 것은 아주 중요한 행위이다. 쓰다듬어 줄 때 우리는 아름다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 있다.

빰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준다든가, 등이나 손등과 같은 곳을 쓰다듬어 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도감을 주는 일이 된다. 행복한 부부 생활은 내 작은 노력으로부터 시작한다. 
주계영 박사/ 숭실대학교 겸임교수, 한국가정문제개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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