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둘째주일예배대표기도문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귀한 주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높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로 사신 세우신교회를 통해 한 형제자매가 되게 하시고,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같이 나누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되게 하신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이 민족과 이 나라의 복음화를 위해 그동안 광야와 같은 어렵고 힘든 길을 묵묵히 지켜온 주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계시고,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통해 흔들리지 않고 반석위의 교회처럼 끝까지 참뎌온 주의 종들이 교회를 지켜주신 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몸과 같이 사랑하시는 주님.

이제 실망하고 좌절했던 우리의 마음들이 새롭게 시작하길 원합니다.

이전에 패배주의에 빠진 우리의 생각들이 변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교회가 커지 않다 하더라도 교인들이 많지 않다하더라도 재정이 넘쳐나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목회자가 있다면 비록 작지만 큰 교회인 줄 믿습니다.

언젠가는 저희 세우신교회가 기드온의 300명 용사와 같이 주의 강한 용사들이 다 될 줄 믿습니다.

에스겔의 환상과 같이 골짜기의 마른 뼈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 빛을 잃어가는 교회들에게 새롭게 세상의 빛을 발하는 불씨와 같은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이웃을 섬기고 우리와 같이 어려운 교회를 도우며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교회가 되고 싶사오니 하나님 저희교회를 들어 사용하여 주옵소서.

 

참으로 감사드리는 것은 그동안 갈 길을 찾아 헤매던 저희교회에 새롭게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들을 보지 않으시고 오로지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교회의 지체들을 붙잡아주옵소서.

자신의 경험으로 행함이 없이 가르치고 판단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지만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길 원하시며, 삶을 통하여 본이 되길 원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이제 교회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게 하시고, 다시한번 초대교회의 첫사랑을 찾을 수 있게 하옵소서.

교회를 이끌어 가실 때에 조금도 지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로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상급만 바라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셔서 믿음의 불모지 같은 이 지역이 하나님의 복된 땅이 될 때까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앞만 보고 나아갈 수 있는 목사님 되실 수 있도록 하나님 붙드시고 힘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함께 동역하시는 전도사님들을 붙잡아주셔서 모세에게 아론을 보내신 하나님의 손길이 되게 하시며 오로지 교회를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교회를 이끌고 가실 때 두려움이나 그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모든 목회자들 다 될 수 있게 주님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스승의 주일을 맞아 어린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과 교회의 굳은 일을 도맡아 어른들을 기쁨으로 섬기는 청년들과 주의 자녀들에게 복 내려 주시되 그들의 앞길이 형통하게 하시고, 앞으로 이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주시되 이 지역과 이 나라와 온 민족을 품을 수 있는 주님의 자녀들 다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위해 청소로, 주방봉사로, 차량운행으로, 안내로 여러 모양으로 수고하는 손길들도 있고 세우신교회를 같이 세워가는 일에 동역하고 싶은 마음으로 새로 저희교회에 등록한 주의 종들도 있습니다. 모든 손길을 통하여 주의 나라가 흥왕케 되는 복된 교회될 수 있게 주님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목사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단위에 서셨사오니 붙잡아주시고 전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는 시간되게 하시며 우리의 무너진 옛일을 생각하지 말며 우리 앞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듣고 말씀을 따르는 자가 복이 있음을 깨닫게 하셔서 이 혼탁한 시대에 주님의 참된 제자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우신교회 모든 성도님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시간되길 원하고 바라오며 우리를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블로그 이미지

헤나메오

영화,음악,여행은 경제로 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