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회복 :: 코로나19재확산과 가정예배 중요성 

묵상 :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때에, 그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습니까?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이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삼상 3:8∼9)

2008년은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 목사님이 영국 올더스케잇에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부르심을 새롭게 체험한 지 2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에 응답했던 한 사람의 변화는 영국 교회와 영국 사회의 변화의 불길을 인도해 나갔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시작입니다. 

첫째, 나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수많은 어린이 가운데서 하나님의 법궤 가까이에 누워 잠을 청하던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양치기로 호렙산의 불타는 떨기나무의 환상 앞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의 현장으로 찾아오셔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둘째, 반복적인 부르심에 분명하게 응답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부르실 때 세번을 반복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부르실 때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그 누군가를 죽음의 위기와 순교를 각오해야 하는 위험한 사역의 현장으로 이끌어가는 힘은 어디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요? 그 밑바탕에는 끝없이 반복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셋째, 부르심에 응답하고 사명을 분명하게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가 이 세상과 교회와 복음의 현장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는 자기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영광스럽고 복된 것이지만 그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 중요합니다. 

기도 :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에 '주여 내가 듣겠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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