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자의 태도

 

 


1. 기도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구약시대에는 언약궤-말씀, 불과 구름기둥-성령, 모세의 명령-사람, 나팔소리-환경을 통해서 응답하셨다. 나팔소리를 듣기 위해 리더들은 항상 귀를 기울여 있어야 하는 것처럼 중직자들은 주위를 항상 살펴야 한다. 이 내용은 민수기에 잘 나타나 있다.

2. 출애굽기에 3가지의 언약이 나온다. 피언약, 은혜언약, 말씀언약을 말한다. 피언약은 출12장의 유월절 사건에서 맺어진다. 13-14장에 유월절을 통해 은혜언약을 맺었으며, 민수기의 시내산에서 말씀의 언약을 세우신다. 민수기 16장에 고라의 사건을 보면 말씀 언약의 결과로 벌을 주고 있다.

3. 출 3:7~8은 출애굽기 전체를 나타내고 있다. 출애굽기 전체를 "보고, 듣고, 알고(1-2장), 내려가서 (3-11장), 건져내고 (12장), 인도하여 (13-24장), 데려 간다 (25-40장)"로 요약할 수 있다.

3-1. 1-2장에 430년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듣고, 알고'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3-2. 3-11장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오셔서 10가지 재앙을 내리신 일들이 나타나 있다.
3-3. 12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애굽에서 유월절을 통해 건져낸 사건이 나타나 있다.
3-4. 13-24장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내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 과정은 수르 광야 ---> 신 광야 ---> 르비딤 사건 ---> 아말렉 ---> 심판의 순서이다.
수르 광야에서는 마라에서 쓴 물을 만나 나무가지를 넣어 단 물을 먹게 되었다. 이는 기대감이 상실된 자들에 대해 십자가의 능력으로 처방하여 회개하도록 해야 함을 의미한다.
신 광야에서는 먹는 것인 만나와 메추라기에 관한 내용이 나타나 있다. 이는 경제적으로 결핍된 자에게 만나 (말씀)로 처방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르비딤에서는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는 사건이 나온다. 이는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삶의 비젼이 없는 자에게 생수 (성령의 감동)으로 처방해야 함을 알려 준다.
아말렉 전쟁의 사건을 통해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당한 자에게는 아론과 훌과 같은 기도의 동역자를 붙여주는 것으로 처방해야 함을 알 수 있다.
모세의 재판 방법을 통해서 모세의 리더십 변화를 도모함으로써 교회의 상태를 잘 점검하여 사역의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함을 알 수 있다.

4. 현대교회 문제의 원인과 동향

1) 건물 중심의 형식주의 : 교인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난 뒤 사람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2) 양적 성장주의 : 질적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담임 목회자 중심의 수직적 구조

4) 대그룹 예배 중심 : 인격적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아 진정한 돌봄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교회의 순기능을 살리지 못한다. 수직적 기능은 예배, 말씀, 기도, 은사, 권위 등이 있으며, 수평적 기능은 소그룹 내에서 강조되는 것으로 공동체, 양육, 살호돌봄의 책임 또는 돌봄, 리더십, 복음전파이다.

5) 가족 공동체 의식의 결여 : 문제가 발생하면 모래알처럼 흩어진다. 예배가 가족의 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되어야 한다.

6) 복음 전파의 기능 상실 : 교회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져야 함을 알고, 복음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전해야 한다.

7) 목회자의 타락과 자질 부족 : 성도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 자신의 영적인 지식과 뜨거운 신앙적인 열정을 가져야 한다. 타락은 성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기 위해 자신의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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