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대표 기도문

 

 


고마우신 아버지 하나님!

이 저녁 부족한 저희들을 부르셔서 주님의 말씀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성령께서 우리를 감화하사 당신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 하게 하시고, 

저희들의 귀를 열어 하늘의 귀한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하시며,

그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로 갈릴리 계약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과 맺은 계약을 바탕으로 살아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계약의 내용이 참으로 지키기 쉽지 않지만, 열심을 다해 그 약속을 따라 사는 공동체이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쉽고 편한길, 넓고 화려한 길이 아닌, 좁고 어려운 길, 험한 고난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하는 저희들에게

크신 믿음을 주시사, 예수님이 지고 가신  십자가 고난의 길을 따라 걸어 가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저희들  다짐 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이 다른 사람들보다 무엇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길이 아님을 잘 압니다.

부와 명예, 권력을 얻는 길은  더더욱 아니며, 그래서많은 사람들이 , 아니 많은 교회들이가려고 하지 않는

그런 험한 길, 어려운 길입니다.

우리가 그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갈 때에 비로서, 예수님이 받으셨던 영광의 부활 승리가,

우리 에게 축복의 선물로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주님!올해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금년 한해동안 우리 갈릴리 공동체에많은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성전에서 많은 공동체 식구 들과 함께 예배 드리고,말씀을 배우며, 늘 기도하게 하시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끝도 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이 귀한 일들을

우리공동체가 잘 감당 하도록 크신 믿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일들을 할 때, 참으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할 수 있도록 하시고,

겸손히 , 소리없이 이 사명 감당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저희들이 내년도 우리 교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계획 하고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로 연약하고 부족한 것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이 일들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 하도록 계획 할 수 있게 하시고,

계획 하는 모든 일들이 믿음안에서 선하게 이루어 지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절망과 고통 중에 있는 김혜경 집사님을 위해 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당신의 딸을 붙들어 주시사 위로하여 주시고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믿음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인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하옵고

이 모든 말씀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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