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설교(Preaching at the dawn) / 날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생활

 

 

 
출16:4-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께서 날마다 필요한 양식으로 만나를 주신 목적은 4-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하셨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아니면 살 수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믿음을 보시기 원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16:20-모세의 말을 순종하지 않고 이튿날 먹으려고 남겨두었다가 벌레가 나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게 되었다.


물질 자체가 죄가 아니라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지려는 지나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쌓아두려는 것이 죄악이다. 지금도 부자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려움이 많다. 어떤 사람은 한탕해서 돈을 벌어 놀고먹으면 팔자가 편할 줄로 착각한다. 눅12장의 어리석은 부자를 보라


또 신8:16-너희 선조들이 일찍이 먹어보지 못한 만나를 너희에게 먹여주시지 않았느냐? 너희에게 시련을 주어 너를 시험하여 마침내 네게 복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사람의 배고픔은 견디기가 힘든 어려움이지만,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라는 믿음을 보시기 원하셨다


예수님도 만나에 대해 말씀하셨다.


요6:3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고 말씀하시며 예수님 자신이 요6:35-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신8:3-하나님께서는 너희를 고생시키시고 굶기시다가, 너희 선조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여주셨다. 이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입에서 떨어지는 말씀을 따라야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시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첫 번 시험받으실 때 인용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믿음의 사람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생명의 만나로 날마다 생명의 꼴이 풍성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의 일생은 하루 이틀 살다가 말 것이 아니다. 교회도 조금 다니다가 말 것이 아니고 내가 다니고 싶으면 다니고,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구만 두거나 어느 특별한 때만 다니는 특별행사도 아니다. 그렇다고 학생들 방학이나 졸업 혹은 군인처럼 휴가나 제대처럼 어느 기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다.


신앙생활이란 한번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낮이나 밤이나 추우나 더우나 몸이 아프거나 건강하거나 형편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바쁠 때나 잠잘 때라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계속하는 생활이다


교회에 예배드리는 주일낮 밤 수요밤 새벽기도만 아니라 속회나 교회에서 모일 때나 개인으로 혼자 있을 때도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죽을 때까지 생활 자체가 믿음생활이다. 어느 한 때만 빤짝했다가 쉬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는 잘 하고, 끝나고 나면 내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어 사람이 볼 때나, 다른 사람이 없는 집에서 나 혼자 있을 때에도, 언제 어디든지 계시는 하나님과 함께 늘 같이 사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생활도 쉬지 말고 하라는 것은 숨 쉬는 것과 같이 생명과 관계되기 때문에 누가 하라고 해서 하고 하기 싫고 힘들다고 안하는 것도 아니다. 사실 숨 쉬는 것이 힘들면 심장병 걸린 증상처럼 기도가 없으면 죽은 것이다


기도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살고 죽는 문제다 평생 골골하면서 겨우 목숨만 붙어서 연명하는 것은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죽지 못해서 겨우 사는 것이다.


밥을 먹는 것도 어쩔 수 없이 살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밥 잘 먹고 건강해서 신바람 나게 살아야죠. 건강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다


생명의 양식인 성경을 밥 먹듯이 꿀맛처럼 맛있게 먹고 영육 간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생활하는 사람의 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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