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구역예배설교 <당신 인생도 바뀔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말씀-
당신 인생도 바뀔 수 있습니다

 

 

 

 

 눅 19:1-10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고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고, 권력을 잡고, 출세를 하기 위해 때로는 거짓과 불의와 타협 하는가 하면 또 신앙을 팔아 인생을 바꾸려고 합니다 .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삶이 되는 것을 머지않아 깨닫게 됩니다.

인생의 변화는 외적인 것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세상 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인간은 부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인생이라도 그 인생 속에 주님이 계시면 인생이 바뀌기 시작 합니다 .
예수님 때문에 승리하게 됩니다.
 
열두 해 혈루병 걸린 여인은 예수님의 옷깃을 잡고 혈루병이 나았고 ,  창녀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고 거룩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밤새도록 물고기를 잡지 못한 어부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물이 터지도록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전에는 예수님 믿는 사람을 핍박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예수를 증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인생을 바꾸려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눅 19:1).

주님은 언제 어디서든 역사하시지만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때가 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 기회를 잡았습니다.

빅토르 위고는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원은 기회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에 기회라는 유명한 동상이 있는데 날개가 발에 붙어 있습니다.
머리는 대머리인데 앞에는 머리카락이 무성하고 뒤에는 머리카락이 없습니다.
동상 아래에 “내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이다..” 라고 써있습니다.
기회는 앞에서 잡지 않으면 잡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인생을 바꾸려면 장애물을 극복해야 합니다.
 삭개오는 장애물을 극복 했습니다.
(눅 19:2-4)  삭개오는 자신의 키가 작다는 것과 사람이 많아 볼 수 없다는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리장이며 어른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자존심이나 체면보다 귀중했습니다.
그래서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런 삭개오를 주님이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세상 사람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을지라도 주님은 나를 먼저 알고 기다리십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내가 하나님이라면 이 세상의 악하고 더러운 것을 박살내었을 텐데 하나님은 참 이상하시다.
나같이 죄 많은 사람을 사랑하시다니.
나를 사랑하시되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신다.
만약 이 세상에 나 혼자 뿐이라도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실 수밖에 없는 분이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주님 때문에 우리는 어떤 장애물도 넘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면 인생이 열립니다.
 
인생을 바꾸려면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눅 19:5-6).
지금 이 순간, 주님을 영접하면 구원이 이루어집니다(눅 19:9).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인생의 어둠은 사라집니다.
빛의 인생, 사랑의 인생, 능력의 인생이 됩니다.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누구나 한 번씩 회오리 바람이 스치고 가면 ‘내게 남는 것은 믿음뿐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의 생명이 때로는 파리 목숨과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호흡을 순간 거두신다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래서 더더욱 하나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특별히 상가집에 다녀오면 어제 나와 함께한 사람이 오늘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때 이 땅에 미련을 둔다는 것이 어리석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이라도 부르면 미련 없이 가야할 나그네와 같은 우리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벗어나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 큰 위로가 됩니다.
그것이 안식을 취하기 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깨달으면 더욱 감사가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영유간에 강건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고통스런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귀하게 쓰임받을 주님의 백성에게는 유난히 많은 고난을 주십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원망을 합니다.
하늘을 향해 삿대질을 해봅니다.

그러나 뒤안길에서 보면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체험하고 그 고난의 시기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고난의 시간만큼 하나님의 비밀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래 예수를 믿어도 도무지 성숙해 지려 하지 않았던 나에게 하나님이 내 삶의 가장 우선이 되고, 나의 주님이 되셨을 때 보잘 것 없던 나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많은 고난 속에서 가장 귀한 가치를 발견한 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사막같이 건조한 마음에 비로소 꽃을 피우게 됩니다.
 보잘 것 없는 나와 같은 사람을 불러 주시고 많은 사람의 위로자로 한알에 밀알처럼 사용하려 사명을 주십니다.
 
우리들 가운데 행여 지금 말 못할 고난 중에 있습니까?
여러분의 인생도 바뀔 수 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을 삶의 가장 우선의 자리에 모셔서 하나님께 올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고난을 통해 ‘죽어도 사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은 “너는 내게 가까이 오라”입니다.
아주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그 넓은 품에 안기면 됩니다.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면 이 세상의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축복임을 깨닫게 될 날이 그리 멀지 않을 것입니다.
광야는 내가 설정하면 길어집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아주 오랜기간 광야를 걸으며 고행의 길을 가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자백하는 그 순간이 고난에서 해방되는 시기 입니다.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내안에 나입니다.
기회만 되면 사단과 짝하여 욕심내고, 그러다 잘 안되면 미워하고, 원망하다 못해 스스로 절망,낙심하고 이런 것은 우리가 속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내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면 기쁨으로 사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므로 우리 모두의 인생이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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