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병증상과 예방법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더위가 아닌 추위 때문에 병을 앓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온도 차가 커진 것이 원인입니다.

에어컨을 지나치게 사용하다보면 감기와 비슷한 냉방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냉방병은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건강지키미와 함께 냉방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냉방병 원인 및 증상

 

먼저, 냉방병은 여름철에 냉방 장치가 되어 있는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프며 기침과 콧물도 나오는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냉방병에 걸리는 이유는 바로 급격한 온도 차이며

냉방이 된 실내와 바깥 온도의 차이가 심해지면서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여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냉방병 증상에는 가벼운 감기와 몸살, 어지럼증이나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장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심하면 코, 목이 건조해져 인후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냉방병 예방법

 

위와 같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냉방병의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실내외 온도 차는 5~6도 이내로 하며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춥니다.

에어컨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긴 소매의 덧옷을 준비하며 2~4시간마다 5분 이상 실내외 공기를 환기 시켜줘야 해요!

 

또한 외부에 나가 바깥 공기를 쐬는 것은 물론

에어컨 필터는 최소한 2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는 22~26도 사이가 적정하고 낮췄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도 냉방병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밖에 혈액순환을 돕는 맨손 체조나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불어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당근, 시금치, 토마토, 키위 등의 채소와 과일을 먹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단골 질병,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냉방병은 몸이 허약할 때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여름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니

냉방병 예방법을 잘 숙지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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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일찍 찾아오는 노안

 

 

 

노안의 원인과 예방
 

최근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 충혈, 안구 통증 두통 등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디지털화된 업무 환경으로 인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컴퓨터 기기를 사용해기 때문인데요,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눈이 침침해지며 각종 안구 통증이 생기는데

이러한 증상을 '컴퓨터 시력 증후군(CVS: 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 하죠,
 

컴퓨터 시력 증후군은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질환을 유발시키고 눈의 노화를 앞당깁니다.

이에 따라 과거에는 노년층에게 나타나서 '노안'이라 불리던 눈 노화 증상이 최근에는

'중년안'이라고 불리고 있고, 30대 후반만 돼도 노안이 시작되는 추세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중년안이란 눈의 렌즈 역할을 하는 말랑한 수정체가 노화가 일어나면서

딱딱해지고 초점 조절 능력이 약화돼 가까운 곳을 보기 힘들어지는 증상을 일컫죠.

 

중년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 볼 때 40cm 정도 거리를 두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죠,

또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해야 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 안구 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먼 곳을 자주 응시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좋은 방법으로,

먼 곳에 시선을 두면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고 시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방지에 좋은 황산화 물질을 섭취하면 중년안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당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 A가 함유돼 있어 눈 건강에 좋고, 특히 최근 눈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을 주성분으로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노화의 주범이 되는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고,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빛의 자극을 눈에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시력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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