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예배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특별히 남전도회 헌신예배로 구별하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로 험악해져 가는 세상 가운데 우리 남전도 회원들을 지키시고 이 시간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특권과 기쁨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재능과 능력을허락해 주셨는데,


사실상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지금까지 우리의 의지대로 세상일에만 골몰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부족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다시 한 번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능력의 주님, 사죄의 은총을 입은 우리 남전도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회복되는 기쁨을 가지기를 소원합니다.


이 시간 구원의 은총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 명령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이제 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이 주님이 우리를 향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하소서.


영적인 지각력을 가지고이 세대에 우리 남전도회가 감당해야 할 몫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소서.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듯이 되어서 이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할 대에 주님의 큰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충성하기 원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금 이 자리에 특별히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머리숙인 남전도회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일들이 있습니다.


주님게서 그들이 일하는 곳마다 친히 찾아가 주셔서 복내려 주시고 그들이 맡은 일들을 성실히 감당할 때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달되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리고 모든 회원들이 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들로 세워 주소서.

 

하나님의 말슴을 대언하실 목사님을 주게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고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심령이 뜨거워지며 새롭게 되는 역사를 허락해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우리 교회가 남전도회의 힘 있는 섬김과 봉사를 통해서 더욱 부흥하고 성숙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향한 헌신의 결의와 구체적인 섬김을 통해서 아름다운 부흥이 앞당겨지기를 갈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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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밤에도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셨다가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여,
이른 시간에 주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결산할 때가 가까웠음을 깨닫게 하시고,
세상 유혹으로 실족하여 세월을 허송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첫사랑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땅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말씀 안에 거하며,
좁은길, 바른길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이 새벽에 나와 주께 드리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총을 이 시간 간절히 사모하오니, 주여!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성도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애타는 간구가 응답 받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간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를 위해 간구합니다.
비록 암울해 보이는 현실일지라도 주님의 백성을 늘 기억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시옵소서.

만왕의 왕 하나님 아버지!
이국 땅에서 선교의 소명으로, 땅 끝까지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하여 사역과 봉사하는 그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의 죽음과 희생과 고통을 주께서 특별히 기억하시고,
그 고통스런 가족의 슬픔을 위로 하시고,
먼 이국땅에서의 헛된 죽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00교회를 늘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성령이 늘 살아있는 교회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하시어
주님께서 명령하신 교회의 사명을 다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저희 00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이 새벽 제단에 더욱 열심인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택하신 000 목사님에게도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능력에 능력을 더하셔서,
말씀을 받는 성도들 모두가,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고,
세상을 향한 담대함과 함께, 삶 속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사랑하는 지체들의 모임인 연합 남녀전도회 조찬기도회를 이시간 열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이모임을 특별히 지켜주셔서 서로 사랑하고,
교회일에 더욱 헌신할 수 있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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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준공 예배 대표기도문

 

 

 

"여호와의 영광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대상16;29).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여, 성전 준공예배의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라

 

여호와이심을 고백합니다. 비축한 재정 업이 초라하게 시작하였던 공사였지만

 

이제 성전을 준공하는 영광스러운 날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눈무르흘려 기도하고 땀 흘려 수고하고 힘에 지나도록 넘치는 헌물로

 

하나님꼐 봉헌했던 모든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복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했던 다윗에게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대상17;8). 고 약속하신 여호와여, 성전 건축을 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신 여호와꼐서 앞으로 영원토록 이곳에 함께 거하시고 성전준공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함꼐 하옵소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꼐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 는 다윗의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입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하나님꼐서  외면하지 않으셨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눈물로 기도할 떄마다 필요한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수고하고 애썼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형통하게 하시고,

 

인생의 장애불이 닥쳐올 때마다 그들의 신음하는 기도를 들으시고응답하소서.

 

이들을 대적하는 자들이 없게 하시고, 혹여 대적하는 자들이 몰려 올지라도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매 순간 하나님꼐서 동행해 주셔서 이들이 가는 곳마다 여호와의 지혜와

 

권능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를 바라는 자들이 수치를 당치 않도록

 

그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반석에서 샘이 터져 해갈하는 은총을 허럭해 주옵소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은혜로 채우시고, 우리가 계삲할 수 어뵤는 방법으로

 

공급하신 여호와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니 감사합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생각이 맞지 않아 갈등할 떄도 있었고, 힘에 겨워 불평불만을

 

토로한적도 있었습니다. 때론 아예 뒷전에 물러나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꼐서 일하실 때마다 아름다운

 

결실이 맻혀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이 아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는 것이오니,

 

우리의 믿음을 굳세게 하시고 큰 믿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게 하시고,

 

안 될 것 같은 일 앞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앞에서 염려하기 전에 구할 수 있게 하시고,

 

불평하기 전에 감사하게 하시며, 부정적인 말을 하기 전에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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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장례식 예배] 발인예배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우리보더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00님의 장례 예배에 모였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노라 하신 바울 사도의 간증처럼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00님을 하나님이 부르셔서 지금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을 받으실 것을 생각하니 기쁨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제 00님을  얼굴과 얼굴을 다시 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이 땅에 남은 우리들은 00님의 기도하시고 못다하신 일들을  지켜 하나님께 충성하여 먼-훗날 다시 상봉하는 영광된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살게 하옵소서  


오늘 헤어짐에 슬퍼하는 유족들과 사랑하는 성도들  모인 우리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위로와 성령의 위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장례 절차마다 주님 영광 받아 주시옵시며 .이 발인 예배를 인도하실 목사님과 교회 위에 하나님이 크신 축복이 넘치게 하옵시고  오늘도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 심령들 위로해 주시옵소서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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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문] 부활의 영광

 

 

 

 
  성경 ; 시118:14-25, 고전15:1-11, 요20:1-18
  제목 ;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은?
 
    할렐루야, 부활의 영광과 기쁨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성도 여러분에
게 언제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부활절을 맞이해서, 저와 여
러분이 부활의 진리를 좀 더 깊이 깨닫고 확실하게 믿음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더 활발하게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주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한
복음도 헛되며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이다(고전15:14)’라고 했습니다. 바울
은 다시금 강조하기를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믿음도
헛되고,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
들도 망했을 것이다(고전15:17)’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만일 기독교
인이 된다는 것이 지금 이 세상에서만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피
조물 중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일 것이다(고전15:19)’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확실하
게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분명하게 믿을 경우, 믿음생활을
온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지 아니 믿는지 알 수가 없는, 그처럼
흐릿하고 불분명한 신앙이 아니라, 그야말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확
실한 믿음을 갖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부활신앙은 살아있는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죽은 나무는 날이 갈수록 썩어문드러지
지만, 살아있는 나무는 날이 갈수록 무럭무럭 성장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
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날이 갈수록 그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그 생활하는 모습이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그리고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밝은 소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지금 사는
것이 많이 고달프고 괴로울지라도 밝은 미래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습니다. 예
수께서는 그 누구도 이겨내지 못한 죄와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부활을 승
리를 거두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 예수를 믿는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기어코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여 그를
도와주십니다. 그래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자비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몇 해 전, 조선일보 인터넷 판에는 ‘두 손이 없는 소금장수, 강경환 씨의
장엄한 인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
습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충남 서산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들 집 앞에는 맑은
천일염 30킬로그램들이 한 포대씩 놓여 있곤 했다는 것입니다. 13년째나 계속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지난해에 그 주인공을 알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강경환 씨입니다.
그런데, 그는 두 손이 없는 장애인입니다. 두 손이 없는 그가 염전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7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그야말로,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사람이 남을 돕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가 두 손을 잃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해변에서 깡통
하나를 발견해서 갖고 놀다가 돌로 그 깡통을 두드려댔는데, 그 순간 그 깡통
이 터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깡통은 6․25 동란 때에 묻어놓은 대인지뢰였습
니다. 이때, 그는 그만 두 손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남 보기가 부끄러워서 중학교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3년 동안, 그
는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밥을 먹여주고, 소변까지 뉘
어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자, 어머니가 외갓집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다가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그가 스스로 수저질을 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소변보는 일도
스스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모든 것이 다 귀찮고 힘들어서 농약 먹을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누군가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
았습니다. 그 대신에, 그는 주막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아침 10시에 출근해서 밤 12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술을 먹고 집에 왔는데, 책상에 유인물이 하나 있
었습니다. 그는 무심코 그걸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 유인물에는 팔 둘과 다
리 하나가 없는 ‘정근자’라는 사람이 교회에서 간증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
니다. 그는 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그는 그 간증을 듣고 생각했습니다. ‘저런 사람도 사는데, 나는 그
절반도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면, 얼마든지 사람구실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는 그 정근자 씨에게 편지했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잘 살 수 있는가”하고
말입니다. 답장이 즉시 왔습니다. “너도 나처럼 잘 살 수 있다”고.
    강경환 씨는 기자에게 “나에게 손이 있었다면, 나는 그 손으로 나쁜 짓을
하고 살았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손이 없는 대신에 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마음의 변화를 갖게 되었으며, 그 결과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정근자 씨로부터 편지를 받은 이후, 술을 끊고 일을 배우기 시작했습
니다. 삽질도 익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손목에 낫을 테이프로 감고서 낫질을
하면서 아버지의 농사일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교회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친구가 그에게 염전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피눈물
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농사짓는 삽보다 훨씬 더 무겁고 큰 삽을 두 손
없이 사용해야 했습니다. 정상인만큼 일하기 위해서, 그는 하루 2시간만 잠을
잤습니다.
    그 와중에, 그는 남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을 잃어버
린 대신에 얻게 된 귀중한 사랑이기 때문에, 그는 그 사랑을 직접 이웃에게 실
천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소금 한 포대에 만 원을 받으면, 거기서
1000원을 떼어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자기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에게
소금을 나눠주었던 것입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까지 14년째를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는 소록도에도 해마다 김장용 소금을 30포대씩 보냈다고 합니
다.
    그는 2001년에 시청에 자발적으로 가서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을 포기했습
니다. 그리고 그는 작지만 아파트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는 또한 “나는 살
수 있는 길이 어느 정도 닦아졌으니까,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주라”고 하
면서, 한 달에 6만원씩 받는 장애인 수당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염전이 자기 것이 아니고 남의 염전을 소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사랑의 실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가
사춘기 때에 손을 잃어버리고 청년시절까지 방황하다가 얻게 된 그 소중한 믿
음이 그로 하여금 계속 어려운 사람 돕는 일을 하게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강경환 씨는 지금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 그는 손만 잃
어버린 것이 아니라, 그의 생명까지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는 살았으
나 죽은 자처럼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정근자 씨를 통해서 부활하신 예수
를 믿게 됨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부활의 삶을 얼마나 제대로 살고 있는지요? 진정
부활의 진리를 바로 잘 깨닫고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어쨌든, 우리는 두
손이 없는 강경환 씨보다는 좀 더 나은 생활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스스로 그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부끄러워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겠지요. 쓸모없는 우리 인생을 존귀케 하
시려고 부활신앙을 허락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오늘 우
리는 지금보다 좀 더 성숙한 부활신앙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1.부활의 진리를 잘 깨닫고 그 진리를 기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도 바울 선생은 고린도전서 15장 9절 이하에서 ‘나는 사도 중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나는 교회를 박해했던 인물이니, 사도라고 불
릴 자격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내가 있게 된 것은 오
직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 덕분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열
심히 일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가 그런 일을 하게 된 것은, 그 자신이 아
니라, 그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아무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사람이었는데, 부활하신
예수를 뵙고 난 후에, 그는 부활예수를 증거하는 복음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
러니까, 예수님 편에서 볼 때에, 바울은 과거에 아무 쓸모가 없는 정도가 아니
라, 복음전도의 방해꾼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뵌 후에
는, 복음전도의 방해자가 아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새 인생을 살았던 것
입니다.

    프랑스 황제 루이 14세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루이 14세는 ‘짐이 곧 국
가다.' 라고 외치면서 베르사이유 궁전을 완성하고 프랑스의 권위를 세계만방
에 떨쳤던 아주 유명한 황제입니다.
    그러나 그는 가톨릭 교인으로서 기독교를 방해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
는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박해의 손을 뻗쳐 칙령 거역 죄로 ‘세오졸프’
라는 사람을 체포해서 파리 탑의 감옥에 감금했습니다.
    때마침, 부활절이 되어서 루이 14세는 황제의 복장을 갖추고 호화찬란한
부활절 행렬 대를 거느리고 파리 시가를 행진했습니다. 높은 감옥의 탑 위에서
이 행렬을 바라본 ‘세오졸프’는 하늘의 영감을 받아 부활절 찬송을 힘차게 부
르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하셨다. 세상사람 찬양하니, 천사 화답하도
다.’ 이렇게 찬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황제는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
그 찬송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찬송 소리는 의기양양하게 행진하던 루이 14세
의 양심을 때렸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왕 중의 왕' 이 되신다는 사실이 그를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황제는 부활 축제 행렬을 멈추게 한 후에 감옥으로 들어가서 ‘세오졸프’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석방해서 자
유인이 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시편 118편 15절에서, 시인은 ‘바르게 사는 사람들의 집집마다에서 들려
오는 저 소리, 기뻐서 소리 지르는 저 환호성을 들어보아라. 여호와께서 힘쓰
시어 엄청난 일, 곧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고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23절 이하
에서 ‘여호와께서 이루신 이 일, 그저 놀랍기만 하여라. 이 날은 여호와께서 승
리를 안겨주신 날, 다같이 기뻐하며 함께 잔치 벌이자!’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인류 최대의 적인 죄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기쁨을
안겨주셨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든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따를 경우, 새로
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우리 모두 부활의 삶을 살아감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그 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이 묻히신 무
덤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무덤에는 예수님의 시신은 사라지고 빈 무덤뿐
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무덤 안에
예수님이 입으셨던 고운 베옷만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무덤 안으
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그때까지도 예수
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으로 다시 돌아와서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때, 무덤 안에는
흰옷을 입은 천사 두 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왜 울고 있느냐?” 마리아가 대답했습니다. “누가 내 주님을 모셔갔는데, 그분
을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순간, 마리아는 그 등 뒤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
은 예수님이셨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그가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왜 울고 있느냐? 너는 누구를
찾느냐?”마리아가 예수님께 “당신이 그분을 옮겨가셨다면 어디다 모셨는지 알
려주십시오.”하고 말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마리아야!”하고 부르셨습니다. 그 순간, 마리아도 주님을
알아보았습니다. 마리아는 얼떨결에 주님을 붙잡고 “선생님!”하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를 계속 붙잡고 있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
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이제 너는 내 형제들을 찾아가서 내가 하나님께 올라
간다고 말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이 일러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그대로 전했습
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하나님께
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은, 예수님처럼 자신을 낮추어서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그를 살려주신다고 하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인간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우리가 모든 지혜와 능력을 다 동원해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의 그림자가 우리 인간을 감싸고 있기 때문입
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곧, 죽게 될 사람이 어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겠습
니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고 호화로운 집에서 살게 된다 할지라도 죽음
을 앞둔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는 없습니다.
    진정 평안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은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은 아무렇게나 함부로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을 사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
렇게나 살지만, 부활을 믿는 사람은 함부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활을 믿는 사람이라야 참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
이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산 사
람이라야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감으로써, 오늘의
저와 여러분이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면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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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은혜 중에 다스리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복을 내려주시는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진실로 하나님을 즐거워합니다. 비록 죄악 세상에 물들며 때로는 합당치 못한 생활에 빠지더라도 하나님의 자녀 됨을 결코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우리 죄가 더욱 가증스럽고 한심스러워 이 시간도 우리의 연약함을 슬퍼하며 안타깝게 회개하오니 또 다시 용서의 헌장을 인쳐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은혜를 내려주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분명한 임재를 느끼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같은 죄인들은 주님의 은혜를 통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소망의 그늘에 거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 각자 안에 사시며 사슬로 묶으사 은혜의 보좌앞으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슬픔을 당할 땐 환난을 통한 은혜에 이르는 길을 알게 하시며 수모와 멸시를 당할 땐 하나님이 더욱 가까이에서 사랑하고 계심을 알게 하셔서,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세상의 어떤 어려움일지라도 더 큰 하늘의 은혜로 이기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여 주심으로 우리도 그 축복의 그늘에 들어가게 하시고, 우리가 용서를 비는 사람들로 인하여 우리 또한 용서받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사랑하시는 목사님께 능력과 권능을 더하셔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을 거두도록 역사하여 주옵시며, 이 교회의 구역집회마다 기름 부으셔서 모일 때마다 큰 오순절 되게 하시고, 수고하는 구역장들을 격려하시고 축복하여 주셔서 저마다 하나의 작은 별이 되어 어둔 세상 총총히 빛나게 하옵소서.

또한 심령의 건강도 지켜주시고 고통 중에도 주님을 찬송하는 충성스런 일꾼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진실로 지금 올리는 이 기도가 우리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좇아 함께 하시고 이루어지기를 간구하오며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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