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가정예배 중요성 : 고상한 그리스도인

찬송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89장(통 20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7장 10∼15절

말씀 : 사도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베뢰아 사람들의 신실함을 통해 새로운 용기와 기쁨을 주셨습니다. 신사적이며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는 모습이 고상한 그리스도인 아닐까요? 어떤 사람들이 고상한 그리스도인인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시선이 변해야 합니다. 바울이 베뢰아 사람들에게 신사적이라고 말한 것은 그들의 시선이 세상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상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 그들이 무엇을 바라고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바라보는 대로 살아갑니다. 믿음을 바라보고 가는 사람은 믿음대로 가고,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고 가는 사람은 긍정으로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을 통해 마음 문이 열리고 하나님 말씀에 수용적인 자세로 나아간 베뢰아 사람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고상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진리를 알고 진리를 발견하여 이를 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행동을 통해 영향을 줄 때 비로소 신사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둘째, 표현이 변해야 합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표현이 달라져야 합니다. 세상의 것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사모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 잘 표현해야 100% 내 것이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사는 인생은 표현이 달라지며 삶이 변화됩니다. 분노를 표현하며 사는 사람은 분노의 사람이 됩니다. 반면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사는 사람은 고상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감사와 기쁨이 넘쳐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표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고백이 풍성한 사람이 고상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셋째, 마음의 방향이 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마음의 방향이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마음에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임했고, 그들 삶은 강건해져서 어떤 고난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또한 고백하는 우리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표현이 달라져야 합니다. 언제나 말씀에 매어 있는 삶으로 행함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매일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삶,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통해 고상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 하나님,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리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이 더욱 거룩해지게 하옵소서.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따르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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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코로나 19와 가정예배 진실된 믿음 

브라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신앙은 순종이 따릅니다. 순종은 바로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진실된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잘 보이게 된 것은 그의 순종 체질화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첫째,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할 때 떠났습니다. 그곳은 본토요, 아비 집, 친척들이 있는 곳입니다. 부동산이 있는 곳입니다. 생활의 안정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떠나라 할 때 떠났습니다.

둘째, 번제를 드리라고 할 때 순종했습니다(창 15:9∼11). 시키는 대로 3년 된 암소와 3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하여 번제를 드리라 할 때 드렸습니다. 순종했던 것입니다.

세째, 하나님께서 할례를 명하실 때 순종했습니다(창 17:9∼14).

넷째,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라 할 때 순종했습니다(창 21:9∼21). 

다섯째, 100세에 얻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할 때 일언반구의 불평도 없이 새벽 일찍 일어나 모리아 산 까지 가서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독자를 바치는 일까지 순종하는 것을 보고 "네가 네 아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 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창 22:12)고 했습니다.

또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16∼18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잘 보이는 비결은 믿음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최선의 것을 드리는 최선의 행위입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친 것은 가장 정성스럽게 드리는 믿음의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바치라 할 때 바치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는 다 부모가 키워주고, 입혀 주고, 다 부모가 해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 달라고 해서 받으면 마음이 흐뭇할 것입니다. 사탕을 한 봉지 사 주고, 다시 그 사탕을 나도 한 알만 달라고 해서 받으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는 사탕을 한 봉지 사주고, 하나만 달라고 하는데도 안 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선 우리의 믿음을 받으십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믿음으로 드리는 봉헌, 믿음 안에서의 교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 가족 모두 믿음으로 삽시다. 

믿음으로 봉사합시다.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믿음으로 드립시다. 하나님께 신실한 믿음으로 잘 보이는 개인, 가족이 되길 기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시고, 예배 중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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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의 피로 이룬 샘물’ 266장 (통 20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4장 6∼19절

말씀 : 데이비드 홉킨스는 그의 연구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되는 원동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흔히 말하는 기운이 빠지게 하는 것, 사람이 살아가는 데 힘을 쭉 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수치심, 무기력증, 슬픔, 두려움 등이라고 합니다. 

홉킨스는 이렇게 힘이 빠질 때에 다시금 회복할 수 있기 위해서 제3자의 도움, 즉 격려와 인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3자의 에너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영적 자존감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소개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나름의 열등감을 갖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존감의 회복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신앙생활이 건강하고 바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내용은 한 여인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바로 만났을 때에 어떤 회복이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유대로 가실 때에 당시 유대인들이 사마리아를 피해서 돌아가는 것과 달리 사마리아를 통과해 가셨습니다. 4절 말씀을 보면 목적을 가지고 사마리아를 경유하여 지나가기로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여인은 모두가 낮잠을 자거나 쉬는 시간에 홀로 등장하여 물을 길러 옵니다. 이 여인은 사람들을 피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우물가에 다른 여자들은 없고 이 사마리아 여자 혼자뿐이었을까요. 매일 쓸 물을 길어 나르는 것은 당시 여자들의 중요한 일과였습니다. 여자들은 아침저녁으로 물이 차가울 때 물을 길었습니다. 그때 서로 교재를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더운 한낮에 혼자 물을 긷기 위해 나왔다는 사실은 그녀가 따돌림을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9절) 예수님께서 물을 달라 하실 때에, 이 여인은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거느냐고 말을 하는 것을 볼 때 혈통적 열등감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열등감을 갖고 있던 여인이 예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그분을 만나갈수록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10절)

그렇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만날 때 회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열등감이 회복될 때 이 여인에게 나타난 현상은 무엇입니까? 첫째는 예배의 회복입니다. 둘째는 전도의 회복입니다. 예배에 대한 갈망과 사람들을 피해 다니던 여인이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와 보라”고 외치는 회복의 역사가 예수님을 만나면서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주님을 만날 때에 바로 영생하는 샘물을 마실 때에 이러한 회복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을 믿되 바로 믿는 나의 삶이 돼 주님께서 주시는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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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회복 :: 코로나19재확산과 가정예배 중요성 

묵상 :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때에, 그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습니까?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여호와께서 세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서 엘리에게로 가서 가로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이에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삼상 3:8∼9)

2008년은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 1703∼1791) 목사님이 영국 올더스케잇에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부르심을 새롭게 체험한 지 2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에 응답했던 한 사람의 변화는 영국 교회와 영국 사회의 변화의 불길을 인도해 나갔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시작입니다. 

첫째, 나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수많은 어린이 가운데서 하나님의 법궤 가까이에 누워 잠을 청하던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양치기로 호렙산의 불타는 떨기나무의 환상 앞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의 현장으로 찾아오셔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둘째, 반복적인 부르심에 분명하게 응답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부르실 때 세번을 반복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네번째 부르실 때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그 누군가를 죽음의 위기와 순교를 각오해야 하는 위험한 사역의 현장으로 이끌어가는 힘은 어디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요? 그 밑바탕에는 끝없이 반복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셋째, 부르심에 응답하고 사명을 분명하게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가 이 세상과 교회와 복음의 현장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는 자기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영광스럽고 복된 것이지만 그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 중요합니다. 

기도 :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에 '주여 내가 듣겠나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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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
여기 주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두 젊은 믿음의 종들이
거룩한 혼인을 하기위해
영굉 스러운 자리에 섰나이다...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주님과의 사랑을 고백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복된 가정을 이루려고
거룩한 성전에 서있습니다..

그동안에
경건하게 선하게
자라개 하시고
신랑과 신부로 만나도록
섭리 해주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되게
키워 주신 자상한 배려에
감사로 경배를 드립니다.

앞으로 결혼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형통하고 평탄한길 가게 하소서..

이들의 가정에
복을 주실뿐 아니라
넘치는 복을 받아서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마르지 않는 축복의 샘터가 되게 하소서.

사는 날 동안
영적으로 더욱더 성숙케 하시고
내면이 주님과 같이 부드럽게 하시고
관용하며 온유한 가정이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깊은 신앙도 주시옵소서.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는것이
어렵고 힘든일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든
말씀에 뿌리 깊은 삶을 살아
속사람이 강건하게 하시고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여
몸을 주심같이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행복하고 은혜로운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평생에 육체의 강건함을 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로 명철로 인도하사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히시고
진리의 길로 바로 인도하는 가정이게 하소서..

주의 나라를 위해
거룩한 도구들로
힘있게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앞으로 이가정에
훌륭한 후손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덕스러운 일이 계속 일어나게 하시고,
이 사회 이 민족을 위해 공헌하며
봉사하는 창조적인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을 세우시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
신랑에게 책임감있고 사려 깊으며
평생토록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축복을 많이 받는 사람이게 하소서...

신부는 진리안에서
지혜롭고 현숙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덕스러운 아내가 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어느곳에 살던지
누구를 만나던지
부부가 연합하여 손을 펴서
궁핍한 자를 돕게 하시고
약하고 억눌리고 의로운 자의 친구가 되어
주님의 싱정으로 뭇영혼을 섬기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가정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널리 전파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이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셔서
이들이 맺은 언약을 순결하고
변함 없는 애정으로 지켜가게 하옵시며,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셨으니
이제 성령을 두 사람에게 보내시어
이 거룩한 장소에서 맺은 약속이
평생동안 지켜질 수 있도록
다스리시며 도와주옵소서.

이제 이 두 사람 속에
당신의 사랑을 닮은 청순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보내시어
이 험악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사랑의 힘으로써 이기고
남음이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동안 경건하고 선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효도하게 하는 가정이게 하시고
부모의 은혜를 잊지않고
기억하게 하시 옵소서..

오늘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오신
모든 하객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소서....

진심으로 축하하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한 두 사람은
하나님의 기대와
부모님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주님 이제
이 두사람 한몸되어
세상으로 나갑니다.

무엇보다
서로에게 거친 바람 막아주는
큰 산처럼 다소곳이 서있게 하시고
가만히
고요히
모든일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리는
기도의 가정으로
우뚝 서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가정에
온갖 보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
늘 하나님과
함께 계심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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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 용서 †사순.고난,부활,자료


찬송 : ‘그 참혹한 십자가에’ 269장 (통 21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성경 : 사무엘하 19장 21~22절

말씀 : 우리는 감정을 가진 존재이기에 이성보다 감정이 훨씬 더 우리 삶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해 미움을 걷어내고 용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주는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때 자신을 팔아먹은 형들이 양식을 구하러 왔습니다.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형들을 용서합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베드로가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님은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고 말씀하시고 빚진 자의 비유로 용서해야 할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죄 사함의 용서를 받은 우리들이 형제를 용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스테반 집사는 유대인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 죽으면서 기도합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59∼60)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 6:14∼15) 하나님께서는 죽을죄를 지은 우리들을 용서하시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시므이가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다윗을 저주합니다. 아마도 이제 다윗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승리하여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시므이는 급히 다윗 왕 앞에 나와 19∼20절에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라고 자기의 죄를 고백하면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를 본 아비새가 다윗에게 말합니다. 21절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아비새의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22절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고 합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다윗은 용서합니다. 우리는 항상 남을 용서하기 전에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용서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용서하는 것이 십자가처럼 느껴지면 달게 짊어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기도 : 우리의 죄를 사랑으로 덮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기만 하면 용서해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오늘도 살아갑니다. 그 사랑, 그 은혜 잊지 않고 사랑으로 용서하며 살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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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설교 <화목함을 선택하며 살자>


 

 


화목함을 선택하며 살자

 
찬송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440장(통 49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3장 1∼13절

 

말씀 : 인간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늘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선택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릅니다. 선택한 것을 후회하거나 기뻐하는 것은 모두 자기 몫입니다. 그러기에 선택은 신중해야 하고, 사려 깊어야 하며,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에서 아브라함이 선택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선택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말씀에서 그 기준을 찾아봅시다.


 
첫째, 화목함을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다른 것보다 화목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화목은 대가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까.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희생의 대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 해도 내 안에 화목이 없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십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화목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성공하고 출세했다고 한들 하나님과 화목함이 없으면 주를 볼 수 없습니다. 더불어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낼 때, 거룩한 삶이 이루어집니다.

 

둘째, 영적인 통찰력으로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눈에 보이는 조건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재산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지위와 명예도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해주시기만 하면 됐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의 바른 삶, 신앙적 기준이 먼저였습니다. 신앙적 기준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에베소서 1장 17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신앙적 판단과 통찰력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기적 욕심에 이끌리거나 환경과 여건에 요동치지 않고, 하나님 말씀과 신앙적 기준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런 노력을 할 때 주께서 더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시는 줄 믿습니다.

 

셋째, 하나님께 자신의 미래를 맡기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만이 절대적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 안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습니다. 자신이 안일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약속에 미래를 전인격적으로 내어 맡긴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욕심에 눈이 가려 미래를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 믿음 안에서 신앙적 통찰을 가지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처럼, 이웃과 화목하십시오.

 

기도 : 하나님,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주님의 통찰력으로 선택하게 도와주옵소서. 그리스도처럼 화목하게 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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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 명절 성묘 예배 설교 / 성묘 예배 순서

 

 

 

성묘 예배 설교.   

성묘 예배 순서

개 식 사 /지금부터 ㅇ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어머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신앙고백 /우리의 신앙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히겠습니다.

찬 송 / 544장, 539장. 376장. 중에서 한 장을 같이 부릅니다.

성 경 /(1)욥1:21, (2)창9:20-29, (3)히11:4-5절,

설 교 /(1)빈손으로 가는 인생, (2)축복 승계의 비결,
(3)인생의 발자취.
기 도 / 설교자가 뜨겁게 기도한 후 주기도로 마칩니다.

*친교 : 형제간의 친교,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선친의 신앙과 모범된 사실을 자녀들에게 들여주고 기념촬영을 해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성묘 예배 설교 # 1 .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욥1:21절, 찬송가 : 544.542.376.364장)

오늘 이 시간 아버님 (어머님) 의 묘소 앞에서 생각코져하는 말씀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란 제목의 말씀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1.욥의 신앙 생활을 살펴봅니다.
1)동방의 부자였으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안이었습니다.
2)그의 소생은 아들 일곱과 딸 셋으로 신앙의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3)생일 잔치 후에 회개의 제단을 쌓아 하나님 앞에 신앙을 보여 드렸습니다.

2.욥의 가정에 찾아든 무서운 시험이 있었습니다.
1)욥의 행복을 시기한 자가 있었으니 시험자자 마귀였습니다.
2)마귀는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후 욥의 재산을 강타하였습니다.
3)열 남매까지 잃는 시험을 당하였습니다.

3)욥의 신앙 고백입니다.
1)참 신앙은 환난의 대풍이 불 때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2)욥은 자기에게 있던 소유를 다 잃은 후에 원망대신 감사찬송하였습니다.
3)"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란 그의 찬송 제목이기도 합니다.

말 없는 묘소는 욥의 신앙철학을 웅변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어디로 가야 하겠는가? 정로는 오직 한길.... 예수의 길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여 만 왕의 왕으로 모실 때 만이 주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릴 수 있습니다.

우리 가문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자손 대대로 오직 하나님 중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가정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묘 예배 설교 # 2. 축복 승계의 비결. (창9:20-29절, 찬송가: 544.542.376.364장)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 조상 없는 자손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시간은 축복계승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1.셈과 야벳은 축복의 승계자였습니다.
1)노아도 인간 이였기에 부끄러운 하체를 들어내어놓고 누워 있었습니다.
2)함은 부친의 부끄러움을 형제들에게 드러냈으므로 저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3)셈과 야벳은 부친의 부끄러움을 덮어 주었으므로 축복의 승계가 되었습니다.

2.노아의 예언이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1)신앙의 조상들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것을 교훈합니다.
2)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진리를 교훈합니다.
3)예언대로 함의 자손은 종으로 셈의 자손은 종교적인 복을 야벳의 자손은 물질적인 복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3.축복 승계의 구체적인 비결입니다.
1)조상들의 믿음을 승계하는데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2)아브라함의 믿음이 노아의 신앙을 계승한 믿음이었습니다.
3)오직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노선을 떠나지 않는 자는 역사의 변천에서도 축복의 승계를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 아담 - 에녹 - 노아 - 셈 - 아브라함 - 다윗 - 예수그리스도 - 이 노선이 축복 승계의 노선이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한길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넉넉한 승리를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성묘 예배 설교 # 3. 인생의 발자취. (히11;4-5절, 찬송가 :544.542.376.364장.)

우리 인생은 왔다가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 자취가 남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히브리서 11장은 믿음 장인데 믿음으로 산 사람들의 발자취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자취를 남긴자들입니다.
1)불순종으로 죄악의 자취를 남기고 간 것입니다. : 좋지 못한 자취입니다.
2)아담 하와 가인 가롯 유다의 자취가 그러합니다. :죄악의 자취를 남겼습니다.
3)나는 지금 어떤 자취를 남기고 있습니까? : 인생은 언제나 현재가 중요합니다.

2.우리 인생의 구주 예수님의 자취는 어떠하였습니까?
1)천국에서 땅위에 오신 겸손의 자취셨습니다.(마1:23절), :영광 받으려교가 아니라 자신을 주시려고 생명을 주시려고 오신 자취셨습니다.

2)종의 자취로 오셨습니다.(빌2:6-7절) :하나님께 순종하신 순종의 자취셨습니다.
3)십자가의 자취셨습니다.(벧전2:21절) :인생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자취하셨습니다.

3.믿음의 사람들의 발자취는 어떠하였습니까?
1)아벨의 발자취는? : 예배의 발자취였으니 참된 예배요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 예배였습니다.

2)에녹의 발자취는?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더니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하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3)믿음의 발자취는? :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입니다. 오직 십자가의 길로 매진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님. 형수님)의 묘소 앞에서 다짐할 것은 좋은 발자취를 남기겠다는 결의와 십자가의 발 자취를 잘 따르겠다는 결단을 하는 후손들이되어서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하늘의 복을 받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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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예배기도문 (온 가족이 교제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

 

 

 

사랑의 하나님!

 

설날을 허락하시고 온 가족이 교제를 나누며

귀한 것으로 먹고 마시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주께서 우리 민족에게 복을 주신 명절이

이 민족 모두에게

축제의 설이 되게 하시고

주 안에서 온 가족이 하나가 되는 귀한 사랑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조상들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아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서로의 건강과 형통을 위해 축복하는 설 명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데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이런 축제 가운데서도 외롭고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을 생각하고

나누고 베푸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처지와 형편을 다 아시는 주님!

가정마다 남 모르는 고민과 근심으로 눈물짓는 이들의 무거운짐을

주님과 함께 대신질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시험에 빠진 이들을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숨어 있는자를 찾으시고

남모르게 행하는 선한 손길을 기뻐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의 그늘에 숨겨진 자 되게 하옵소서.

사람앞에 드러나는 것보다 숨어서 드리는 골방의 기도가 많게 하시고

은혜를 받았어도 티가 나지 않게 하시고

사랑을 행하여도 드러나지 않게 하옵소서.

 

선조님의 얼과 생전의 모습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늘 연로하신 가운데 노심초사 하며 수고하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붙들어 주시고

늘 주님 친구가 되어 주시어

날마다 기쁨과 소망의 삶으로 평안한 노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태의 열매로 자녀들을 허락하시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기억 하시옵고,

우리의 자녀들을 이 민족에게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세우시되

어떠한 상황에도 감사하며 사랑이 많고 예의바른 자들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 자리에 모여 찬송하고 영광 돌리게 됨을 감사하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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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행복 비결은 가정예배입니다.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6절)

카네기의 인생론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환경을 바꿔라. 그래도 안 되면 관계를 바꿔라. 그래도 안되면 나를 바꿔라.” 인생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요인은 바로 내게 있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가정,그 행복의 비결 역시 내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복된 가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확실한 믿음에서 출발하십시오(6절). 부부는 우연히 눈이 맞아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지금의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나의 천생연분임을 믿고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도중 이혼에 관하여 질문을 받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전통이나 시대의 문화로 답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문제를 풀어주십니다(5절). 가정에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서적 가정생활을 위해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정기적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복된 가정은 부부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가정 안에 성소가 있어야 합니다. 예배는 마치 쉼표와 같아서 우리의 인생과 가정에 쉼과 안식을 줍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부부와 자녀들의 심령에 부어주시는 쉼과 평안,이해와 용서,사랑과 순종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난센스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17장이나 빽빽이 쓴 편지를 누군가에게 보냈습니다. 봉투에는 이런 경고문이 쓰여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이 편지를 읽는 자는 죽을 것임.” 하지만 편지를 받은 사람은 호기심에 편지를 읽고 맙니다. 그런데 정말 편지를 다 읽자마자 그는 죽고 말았습니다. 왜일까요? 17장이나 되는 글에 쉼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스갯소리입니다만 깨닫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사업에,그리고 가정에 쉼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쉼표 없이 가쁜 숨을 몰아쉬고 헉헉거리다가는 곧 지쳐 쓰러지고 맙니다. 예배야말로 우리 가정의 쉼터요,안식입니다. 예배드리는 자에게 안식,평안,강건,자유,승리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복된 인생,복된 가정을 위해 환경을 바꾸십시오. 안 되면 관계를 바꾸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자신을 바꾸십시오.

 

무엇보다 인생의 쉼표,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리십시오. 가정의 행복은 사랑의 테크닉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시 127:1,2).

 

기도: 주님,우리의 가정이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확신하고 무슨 일이든 성경에서 해답을 찾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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